근황투척. 요즘 꽤 바쁘네요. 방구 뀔 시간도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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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근황을 투척하게 되었습니다.
그러고보니 진짜 간만인것 같군요.
사실, 마땅히 쓸게 없을 때 나오는게 근황투척이긴 한데.....
어쨋거나 근황투척이나 사람의 향기가 솔솔 피어나는 단순 일기같은 것들이 아예 없다면 너무 딱딱한 블로그가 될 것 같아서, 이쯤이다 싶을 때 근황 투척해보네요 ㅋㅋ


<요즘 이러고 삽니다>



희한하게 바쁘게 살고 있습니다.
이게 무슨말인지 이해하시는 분들이 계실지 모르겠지만...
쓸데없이 바쁘다. 라는 말이 딱 알맞는 그런 바쁜 생활을 하고 있네요.
이 쓸데없이 바쁘다는게... 언어로 설명하기가 좀 어려운감이 있는데, 뭐랄까요... 결과가 없거나 이상한곳에 에너지를 많이 쓰고 있는 느낌 정도일까요?
어쨋거나 바쁘게 사는건 확실합니다.

제가 얼마나 바쁘게 살고있냐하면...
방구 뀔 시간도 없을 정도?
??


요즘 한창 <전통콘테츠마케터>아카데미 3기에 출강을 나가고 있습니다.
블로그 강좌이죠. 작년에 비해 커리큘럼이 늘어나면서 특강이 많이 추가되었는데요, 때문에 제가 강의하는 순서에는 조금의 텀이 있군요. 제일 위의 사진은 해당 강의 중에 촬영된 사진입니다. 블로그 강의에서 왜 슬라이드에 SNS가 나와 있는지 궁금해 하실 독자분들을 위해, 조금의 부연설명을 좀 드리자면... SNS에 해당 내용을 이론적으로 잠시 다뤘던 것 뿐이랍니다 ^^;


내일은 고택숙박을 하러 하회마을에 들어갑니다.
숙박을 해야 하므로 1박 2일이 되겠군요.
문제는 내일부터 1박2일동안 비가 온다더군요. 이 무슨....ㅋㅋㅋ
아직은 비가 안오네요. 현재 시각은 저녁 10:44이며, 이 글은 내일 아침 예약발행이구요.
페이스북에서 보니 타지역에는 비오는곳도 많군요!

코스를 살펴보니, 하회마을 - 부용대 - 봉정사 정도군요. 이곳들은 저에겐 아주 익숙한 곳이기도 하며, 벌써 제 블로그에 몇번이나 포스팅 된 곳이기도 합니다. 아무튼 똑같은곳을 또 가야한다는점에서는 조금의 마이너스성 경험이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 새로운 분들과 함께 가게 되었으며(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될지도), 지금까지는 겨울이나 봄에 주로 갔었는데, 이번에는 여름에 가는것이기 때문에 새롭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고택 숙박체험에 좀 많은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후기는 블로그에서 기대해주세요. 지금 DSLR 카메라 배터리 충전중입니다요~



<이러고 살기도 합니다>


사실 저는 카메라로 촬영하는것보다, 촬영되는것을 좋아해요.
잘 못 찍기도 하고, 귀찮기도 하고, 항상 그렇듯 사진 찍는 사람은 사진에 잘 없다는걸 알고있으니까요. 하지만 요즘은 그냥 제가 찍는 경우가 많습니다. 누군가는 해야된다면 그냥 제가 하는편이 낫다는 생각입니다만, 아예 포기할 순 없기에 어딜가든 중간 중간 찍으려고 노력중입니다 ㅋㅋㅋ
위 사진은 영덕입니다. 벌써 다녀온지 한달 가까이 되어가는데, 아직도 블로그에 리뷰를 올리지 않았네요. 뭐하고 있었는지.... 제가 이정도로 정신이 없습니다 ㅠㅠ


< 저서 1인분 청춘 >


저의 첫번째 저서 1인분 청춘이 출간된지도 어느덧 한달이 다되어 갑니다.

아직 한달을 채우지 않았지만 근 한달이 다 되어 가네요. 시간이 참 빠르다는걸 다시금 느낍니다.


제가 책을 출간하고, 검색포털에서 인물정보가 등록되고 하다보니,

많은 사람들이 저에게 '연예인'이다 혹은 '유명인'이다라고 말씀하시곤 하는데,

저는 연예인도 아니고 유명인은 더더욱 아니랍니다~

어느정도냐면, 시내 한복판에 아주 평범한 차림으로 서 있어봐도 아무도 못 알아봐요 ㅋㅋㅋ

아직도 관심이 많이 필요한 사람입니다.
좀 더 적극적인 관심을 주실 마음씨 따뜻한 분들께선 페이스북 친구 신청을 해주세요.
http://facebook.com/underclub 입니다~

최근에는 두번째 저서 집필과 저술 활동에 한창이었습니다.
저와 자주 왕래하시는 이웃블로거 분들은 어떤 주제의 책인지 대강 짐작하셨을거 같습니다.
현재 원고는 약 40%정도 완성이 된 상태인데, 절반쯤오니 슬슬 지쳐가는 시점입니다.
재충전과 머릿속 정리, 여러가지 자료수집이 또 다시 필요한 시기이기도 한데, 좀처럼 머릿속이 진정되질 않는군요... 얼른 완성해서 퀄리티 높은 책을 내고싶네요. 그러나 원고가 언제 완성될지는 며느리도 모르겠지요?



저는 요즘에 이러고 살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지내시나요~???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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