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자유여행 #10 호이안 맛집 BALE WELL(베일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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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다낭자유여행 #10 호이안 맛집 BALE WELL(베일우물)

호이안에 있는 BALE WELL은 독특하게 한국어 간판을 볼 수 있는 식당이다. 이국에서 한국어를 만나는건 재미있는 경험인데, 그만큼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는 증거도 된다. 베일웰, 또는 바레웰 정도로 부르는데 정확한 명칭을 직접 확인해본 결과 베일 우물… 호이안 올드타운 쪽에서 입구로 들어가는 간판을 보고 찾아가면 된다.

반새오 맛집으로 한국인 입맛에도 잘 맞아서 한국 여행객들도 많이 찾는 곳. 다낭다이어리 호이안 투어 상품을 이용할 때 방문하면 푸짐하고 배부른 식사를 할 수 있는 맛집이다. 가격도 너무 착해서 부담없이 가볼 수 있다.


bale well garden이라고 적힌 화살표를 따라 이동하면 식당에 도착한다.


기본적으로 레스토랑을 표방하는 BALE WELL의 한국어는 정확하게 베일우물이다.


내부는 꽤 넓고 테이블도 많다. 하지만 무척 덥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선풍기 근처의 자리를 잡는 것이 팁!


반새오 맛집이기에 반새오를 주문해서 먹으면된다. 고수가 먼저 나왔다.


추가로 베트남에서 실컷 마셔놔야 후회가 없는 라규 맥주. 가격도 무척 저렴. 반새오랑 맥주가 참 잘 어울린다.


다낭 어디서나 반새오를 주문하면 처음에 먹는 방법을 알려주기 위해 하나를 샘플로 만들어서 주는데 베트남 여행 2일차 정도되면 반새오 같은건 보자마자 바로 만들어먹을 수 있을만한 실력이 쌓인다.


고수를 싫어하는 사람일지라도 반새오의 느끼함을 줄여주기 위해 살짝 고수를 넣어 먹으면 더 맛있으니 참고. 아예 없는 것보다는 나을 수도 있으니까 조금씩 도전해보자.


반새오는 여러개를 미리 만들어놓고 한꺼번에 먹던지, 아니면 먹을때마다 만들던지해서 자유롭게 먹으면된다.


식사가 끝날 때 쯤, 생크림 망고가 후식으로 나왔다. 안그래도 더웠는데 모양도 예쁘고 맛도 아이스크림 같아서 정말 GOOD! 호이안을 여행할 때 가보면 좋을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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