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 450년사랑] 퇴계와 두향의 러브스토리 국악뮤지컬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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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450 년 사랑의 러브스토리를
경상북도 안동에서 국악뮤지컬로 볼 수 있습니다.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하여,
단양 군수를 지낸 퇴계 이황과 관기 두향의 사랑 이야기가 주제입니다.
그들의 러브스토리를 전통 국악 뮤지컬로 승화하여
실존하는 전통 고택과 야외 실경을 배경으로 공연이 됩니다.

1000원 지폐에서 볼 수 있는 퇴계 이황과 두향간의 9개월에 걸친 사랑 이야기가,
최첨단 기술과 전통 고택, 순수 100% 지역민들에 의해 재탄생 하였습니다.

퇴계를 사모했던 두향은 퇴계가 풍기군수로 자리를 옮긴 뒤 병이 들자
칠성당을 짓고 그의 건강을 기원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요,
결국 퇴계가 죽자 자신도 스물여섯 꽃다운 나이에 생을 마감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가 올해에는 어떻게 될지 무척 기대가 됩니다.

경상북도 안동의 민속촌 내부에 있는 동산서원에 올려지는데요,
첫 공연이 6월 11일(토요일) 에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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