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경북도청 코스모스 단지 2019년 경북도청 근처에는 예전부터 코스모스 경관단지 코스모스밭이 여기저기에 있었는데 올해에는 여름에 덜더워서 그런가? 비가 안와서 그런가? 아무튼 코스모스들이 다들 작고 비실비실… 영 볼품이 없는 형편이었다. 그러다가 경북도청 가까운 곳에 있는 경북도서관 옆에 코스모스 밭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출장가는 길에 잠시 들러 보았다. 코스모스 엄청 많잖아? 일단 부지가 넓고 여기 코스모스는 건강한편인지 무럭무럭 자라있다. 코스모스 개체 숫자도 많고 키가 엄청 커서 사진 찍기에도 좋을 것 같다. 예쁜 코스모스들을 단렌즈로 담아보았다. 요즘 어딜가든 단렌즈 위주로 촬영하고 있어서 전체 풀샷은 없지만, 직접 가보면 엄청나게 많은 코스모스들을 관람할 수 있다. 위치는 경북도서관 바로 옆.
안동문화FEEL 웹진 8월 기고 - 안동 임하호 수상레저캠핑장 2019년에는 ‘안동 쉬어가기'라는 코너로 안동의 다채로운 숙소들을 소개합니다. 8월 안동문화필 웹매거진에서는 안동 임하호 수상레저캠핑장을 소개합니다. 물의 도시, 여름 물놀이의 메카로 자리잡고 있는 안동에서 캠핑과 수상레저 액티비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이에요. 개인적으로도 여러번 다녀간 곳인데 카라반과 글램핑장을 모두 같이 소개하였습니다. 웹진 보기 → http://webzine.tourandong.com/coding/newsView.aspx?section=0&seq=1151
영화 나랏말싸미 촬영지 안동 봉정사 영산암 송강호, 박해일, 전미선 주연의 영화 나랏말싸미가 내일인 7월 24일 개봉한다. 한글과 관련된 영화로 주연배우들의 연기력과 연출, 그리고 영화안에 로케이션되었던 풍경들과 장소들로 관객들에게 관심을 끌고있는 영화다. 경상북도에 있는 여러곳의 문화재들이 이 영화에 출연하는데 대표적으로 안동의 봉정사, 영주의 부석사 등 오래된 불교사찰의 풍경이 시네마틱하게 담겨있다. 안동에서는 봉정사 영산암을 배경으로 아주 멋진 풍경이 펼쳐진다. 특히 여기 송암당 앞은 사진찍기에 좋은 포토존으로서의 역할도 겸하고 있어서 나도 예전에 일반인 스냅사진을 촬영한적이 있는 장소다. 더불어 가을께 봉정사에 방문하면, 아름다운 단풍을 품은 영산암 앞 계단을 만날 수 있다.
안동문화FEEL 웹진 7월 기고 - 안동 호반자연휴양림 2019년에는 ‘안동 쉬어가기'라는 코너로 안동의 다채로운 숙소들을 소개합니다. 7월 안동문화필 웹매거진에서는 휴양과 치유, 힐링을 모두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안동 호반자연휴양림을 소개합니다. 호반하우스와 호반웰빙타운이 마음에 들었던 곳이에요. 웹진 보기 → http://webzine.tourandong.com/coding/newsView.aspx?seq=1133
예천 소백산 하늘자락공원 전망대 여행 아름다운 풍경과 전망을 간직한 예천 소백산 하늘자락공원, 그리고 전망대. 이 곳은 비교적 최근에 개장한 곳으로 아직은 많은 여행객에게 알려져있지 않아서 현재 기준으로는 아주 조용하고 간적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상부댐 풍경이 아주 수려하고 주변이 아름답다. 소백산 능선을 따라 펼쳐지는 하늘 경관은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높은 곳이라서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곳이다. 정상 전망대에서 잠시 쉬었다가 가는 것도 예천을 즐기는 재미있는 여행 방법이 될 터.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올라갈 수 있다. 고소공포증이 있다고하더라도 다른 곳의 전망대와 비교했을 때 비교적 무서움이 덜한 편이니 가벼운 마음으로 올라가보자.
2019년 6월 15일 토요일에는 탈춤공원에서 안동 KPOP 콘서트가 열리는데 바로 다음주인 6월 22일에는 청소년 행복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여기에는 버벌진트와 우주소녀가 초대되어 공연하는것으로 알려져있다. 2주 연속으로 나름 큰 행사가 열리는 안동의 6월이다. KPOP과 음악, 축제와 행사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좋은 시간이 되시길.
2019 안동 음악분수 감상하고 왔다 간만에 안동 음악분수 보고왔다. 원래 자주 보던 곳인데 이번에 간만에 시간이 나서 보고옴. 안동 음악분수는 매일 저녁 8시부터 20분 정도 진행된다. 요즘 해가 길어져서 어둑어둑해질랑 말랑 할 때 바로 시작하는 편이다.젊은이들이 많아서 참 즐거운 문화라는 생각이 들었다. 음악분수 자체는 예전과 크게 다르지 않은 음악과 패턴이라서 특별히 새롭다거나 그런 느낌은 없었지만, 시원한 바람과 알록달록한 음악분수의 조명을 보고있자니 힐링되는 느낌이 들었다. 물이 높이 솟았다가 중력으로 인해 떨어졌다. 물은 또 다시 힘겹게 올라갔다가 또 다시 내려왔다. 나는 물줄기를 보면서 우리 인생도 이 물줄기와 비슷하다는 생각을 했다. 올랐다가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갔다가 내려갔다가… 아래는..
안동 비리실 입구 이팝나무 군락지 시에서 관상용으로 조성한것이 아니라 주인이 있는 곳이 아닐까한다. 유휴지가 아니고 개인 사유지인듯하다. 이팝나무가 잔뜩 팝을 피운 이 곳은 백운정유원지로 향하는 길에 자리잡은 임하면 천전리 근처, 비리실 입구쪽에 위치한다. 나는 여기의 이름을 비리실 이팝나무 군락지로 짓기로 했다. 요즘 내 취미는 이렇게 처음 발견한 여러 장소들의 별명 또는 이름을 지어주는 일이다. 지금껏 비밀의 숲, 천일홍 꽃밭, 신흥마을 작약꽃밭 등 여러 이름을 붙여주었는데 참 재미있다. 사람이고 위치고 간에 일단 예쁜 이름이 있어야되지 않겠나. 차를 타고 해당 방향으로 이동하다가 우연하게 발견한 장소라서 타이밍이 약간 늦게 방문한것 같다. 내가 갔을 땐 이미 팝이 많이 떨어진 상태였다. 지금은 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