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24일 목요일 오후에는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의 경북여성가족플라자 동행관에서 2022년 지역 양성평등 조성사업 결과보고회 및 토크콘서트가 열렸습니다. 저는 2020년부터 알리오단으로 활동하고 있는데요. 이번에 토론회 자리에서 토론자로 초청받아 행사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행사는 동행관에서 깔끔한 시스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유튜브 라이브 방송도 함께 이어졌고요. 양성평등 도민모니터링단분들과 알리오단분들, 그리고 관계자분들 등 많은분들이 행사에 참여해주셨더라고요. 해당 사업에는 정말 다양한 지역에서 활동하시는 각개각층의 훌륭하신분들이 많이참석하는 행사다보니 행사 자체가 아주 유익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알리오단으로서 가능하면 행사에 참여하려고 하고 있으나 지난번에는 출장 일정과 겹쳐서 토론자리에 ..
관광 분야 주제 발표나 토론 패널, 콘텐츠 제작과 관련된 분야의 발표나 토론에 참석한적은 여러차례 있지만, 양성평등 관련으로는 토론회에 참석하는건 처음이었다. 오래전, 경북여성정책개발원에서 진행하는 콘텐츠 제작 모 사업의 심사위원으로 참석하게 되면서 인연을 맺게 되었는데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2020년 11월 27일 금요일 오후 2시. 경북여성정책개발원에서 열리는 양성평등 경북 알리오 2차 토론회에 참석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전날 1차 토론회에 이어 2차로 진행되는 토론회였고 경북여성정책개발원 1층에 있는 경북여성가족플라자 1층 다목적홀에서 진행됐다. 코로나 등의 문제만 아니었으면 보다 많은분들과 함께 토론하는 자리였겠지만, 아쉽게도 몇 명의 패널분만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었고 나머지 참석자분들은 화..
논쟁 토론술을 알려주는 쇼펜하우어 이기는 대화법 38 이야기라고 하는 것은 직장의 회의실에서도, 가정에서도, 친구들과의 술자리에서도, 연인과의 데이트 중에서도 흔하게 일어나는 소통을 위한 가장 중요한 수단이다. 말이라는건 주워담을 수 없다는 격언처럼 유교문화권에서는 되도록이면 말을 하지 않고 묵묵하게 지내는걸 지향하는 분위기가 있다. 말을 많이하면 많이할수록 그만큼 말 실수할 가능성도 높아지기 때문이다. 쓸데없는 말을 하느니 아예 말을 하지 않는게 경우에 따라서는 전략적일 수도 있다는 의미도 있다.하지만 오늘날처럼 개인의 표현이 소중하고 그 어느때보다도 소통이 중요한 시점에서 말이라고 하는건 이제 무조건 하지 않는게 정답은 아니다. 이왕이면 잘해야하겠지만 모든 사람이 말을 잘 할 수는 없다. 그래서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