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 추천도서] 직장인을 위한 자기계발 추천도서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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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추천도서] 직장인을 위한 자기계발 추천도서 목록




블로그를 하게되면 자연스럽게 책과 친해지는것 같습니다.
이전까지는 전공이나 직업에 관련된 서적들만 필요에 의해서 읽어오다가
2011년들어 다양한 책들을 탐독하고 있고...
블로그에서 읽은 책들의 리뷰를 포스팅하다가 보니...
블로그 뿐만 아니라 페이스북이나 트위터같은 SNS에서도
읽을만한 책을 좀 추천해달라는 문의를 받습니다.

따로 추천도서 목록을 정리해둔 적이 없기 때문에,
한정적이겠지만, 요약해두면 좋을것 같아서 포스팅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도 있을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직장인을 위한 자기계발 추천도서 목록은 2011년 출판된 책으로 한정했습니다.


▶ <1인분 청춘>을 추가합니다. - 2012. 6. 5. 제 책이지만 도움이 되실거 같아요 ^^;


1인분 청춘 - 10점
남시언 지음/마음세상



1. 휴식



책 제목과 표지 이미지가 잘 어울리는 <휴식 - 행복의 중심> 입니다.
한국사람들은 더욱 빨리 빨리를 입에 달고 살고있고,
자기자신을 너무 가혹하게 대하는 경향이 두드러지는것 같습니다.

직장인들에게는 조금의 여유시간도 사치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주말에 가족들과 나들이를 가더라도 머릿속에는 일에 대한 스트레스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1년에 한 두번 있을까 말까한 휴가기간에는
어디론가 떠나서 1분1초도 허비하지않고 악착같이 놀려고 애를 씁니다.
그러다보니 휴가가 끝나면 오히려 더욱 피곤함이 몰려오고,
휴가를 다녀온것인지 막노동을 다녀온것인지 헷갈리기까지 합니다.

<휴식> 에서는 이러한 부분의 문제점을 과학적 근거를 토대로 이야기합니다.
직장인들에게 마음의 여유를 찾는 방법과 휴식의 중요성을 일깨우면서
더욱 행복하고, 심신을 회복시켜줄 다양한 휴식 방법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습니다.




2. 토요일 4시간



국내 저자가 작성한 책이니 만큼 한국정서에 잘 맞는 도서입니다.
직장인들에게 토요일은 그저 낮잠이나 늘어지게 잔다거나,
그전날 새벽까지 이어진 술자리의 여파로 하루종일 골골되는 요일이기도 합니다.
또 하루종일 리모컨과 소파를 친구삼아 시간을 보내기도 합니다.

<토요일 4시간>에서는 잉여스럽게 흘러가는 토요일을 조금만 신경써서 활용할 수 있다면
자신의 인생에서 아주 큰 희열을 맛볼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토요일에 딱 4시간만 투자하게 된다면, 이룰 수 있는 수 많은 취미들이 있습니다.

1만시간의 법칙에 따라, 토요일 4시간씩 몇년 혹은 십수년 정도가 흐른 뒤에는
같은 동년배의 사람이더라도, 토요일 4시간 활용여하에 따라
그 사람이 가진 잠재적인 능력과 행복 만족도가 크게 차이가 날것이라 생각합니다.




3. 모티베이터



장애를 딛고 자수성가한 사람으로 꼽히는 조석환 저자의 책입니다.
최근들어 유행하는 키워드중에 '모티베이팅' 이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흔히 리더십이나 동기부여 관련해서 자주 등장하는 키워드입니다.
따라서 <모티베이터> 란 '동기를 부여하는 사람'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모티베이터> 책에서는 저자가 지금껏 살아오며 고민하고 생각했던 여러가지 상황들,
그리고 그것에 대한 해결책과 경험담이 고스란히 녹아있습니다.
특히 직장인들에게 동기부여가 될만한 내용들이 많습니다.

도전하지 않으면 실패는 없지만 발전 또한 없기 마련입니다.
대부분은 다른사람이 자기에게 동기부여해주기만을 바라는 경우가 많이 있지만,
핵가족화되고 외로운 세상에서 살아가는 현대의 직장인들에게는
자기가 자기 자신에게 동기부여를 해줄 수 있다면 그 무엇보다 강력한 자극제가 될 것입니다.





4. 늦었다고 생각할 때 해야 할 42가지



윌 스미스가 열연했던 영화 [행복을 찾아서] 의 실화 주인공인
크리스 가드너가 직접 저술한 도서입니다.

늦었다고 생각해야 할 때 해야할 42 가지라는 제목을 가지고 있지만,
원 제목은 'Start Where You Are' 입니다.
즉, 지금 당장 시작하라는 의미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무엇인가를 도전하거나 하고싶을것을 시도하려 할 때,
실패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과 막막한 상황에 사로잡혀 포기하고 맙니다.
가깝게는 블로그만 봐도 이런 상황은 고개가 끄덕여집니다.
블로그를 하고싶어하고, 블로그가 좋은건 알겠지만,
배워야 할 내용이 꽤 많고, 많은 시간이 들고 ... Blah Blah Blah....
여러가지 변명거리가 될만한 이유를 찾기에 바쁜 사람들이 있습니다.

직장인들에게는 더욱 중요시되는 문제가 바로 '도전'입니다.
안정적인 수입원이 발생함에 따라, 생활패턴도 수입에 맞게 자연스레 바뀌게 되는데
결과적으로는 직장이 아주 마음에 들지않고 곧 죽을것만 같은 기분이 들더라도
바뀌어버린 지출비 때문에 선뜻 도전을 못하고있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현실에 안주한다는것은 실패보다 더욱 경계해야 할 상황임에 분명합니다.
만약, 직장에 다니면서도 무언가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고,
새로운것을 시도해보고자 하는 마음은 있지만 용기가 부족하다면
이 책에서 제시하는 42가지 방법들을 읽고 고민해보는것이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5. 사장의 본심



신간임에도 불구하고 압도적인 인기를 끌고있는 책입니다.
특히 직장인 추천도서로 가장 잘 맞는 도서라고 생각합니다.
직장인 입장에서는 정말 열심히 일하고 있고, 충분한 역량을 발휘하는데에도
왜 나의 상사, 나의 사장은 나를 몰라줄까? 라는 물음표에 명쾌한 해답이 담겨있습니다.

일종의 처세서라고 단정지을 수 있겠지만,
직장인들이 사회생활을 할 때 적재적소에 활용할 수 있는 스킬들이 있어서 좋습니다.

많은 직장인들의 스트레스 요인이 "직장 내 사람들과의 관계" 때문에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람과 사람이 엮여있는 사회에서는 소통관계가 무엇보다 중요해지기 때문에
상대방의 가식적인 말보다는 그 뒤에 감추어진 본심을 알 수 있다면
강력한 장점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읽을 때 한가지 주의할 점은 있습니다.
<사장의 본심>은 현직 사장의 입장에서 쓰여진 책이기 때문에,
책 내용 중 상당수가 "현재 사장이 바라는 모습" 을 마치 정답인양 제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들면, 사장 눈치보면서 억지로 야근을 하는 상황이 있더라도,
차라리 그것이 직장내에 있어서는 좋은 선택일지도 모른다는 내용입니다.

그러나 제 생각은 약간 다릅니다. 도시적이고 건설적인 방향으로 생각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모든 책은 결국 독자의 해석에 따르기 때문에,
<사장의 본심> 에서는 직장인들의 애환과 사장의 이해못할 다양한 행동의 이유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티스토리 메인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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