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vonthink pro] 데본씽크 인덱스(Index) or 인서트(Inser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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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본씽크를 사용하면서 개인 DB의 폴더 트리 구조를 구축하는것 외에, 데본씽크를 사용함에 있어서 우선적으로 결정해야 할 사항이 2가지가 있습니다.
1. 단일 DB or 복합 DB
2. Index or Insert


단일 DB로 운용할것이냐 아니면 복합 DB로 구분해서 사용할 것이냐는 나중에 차차 적어보기로 하고...
이번에는 Index 와 Insert 의 차이점과 어떤 결과를 이용할 수 있을지에 대해 살펴봅니다.

먼저 데본씽크에서 기능하는 2가지의 방법은 다음의 프로세스처럼 작동합니다.


Index : 자료는 하드디스크에 그대로 있는 상태이며, 데본씽크 DB와 연결만 해두는 상태입니다. 즉, 자료는 하드 어딘가에 위치해 있으나, 그 폴더를 뒤져가며 직접 찾는것이 아니라 데본씽크에서 검색 등을 이용하여 한 곳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인덱스의 장점은 바로 DB 자체의 용량을 작게 관리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데이터 자체가 DB에 포함되는것이 아니라 인덱스 링크 정보만 기록되기 때문에 DB는 경량화된 상태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외장하드에 있는 A라는 이미지를 데본싱크에 인덱스로 링크를 잡아주면, 데본씽크에서 얼마든지 검색을 활용하여 찾아낼 수 있습니다. 이때의 A라는 이미지는 내부 하드에 있든, 외장하드에 있든 검색할 수 있기 때문에 편리합니다. 처음으로 인덱스만 해두면, 그 다음부터는 사용자가 그 파일이 어디쯤에 위치해 있는지 기억하지 않아도 됩니다. 단지 데본씽크에서 A 이미지의 제목으로 검색을 하거나 태그 등을 활용하여 빠르고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이것은 마치 MAC OS X 의 Spotlight와도 비슷합니다.

아무리 소량의 링크 데이터만 기록되긴 하지만, 수십GB가 넘는 자료를 모두 인덱스하면 그 인덱스 정보만도 몇 백MB까지 올라갈 수 있습니다. 물론 인덱스 기능만 있기 때문에 이정도면 가벼운 편이긴 하지만요.


Insert : 말 그대로 데이터 자체를 데본씽크 DB에 삽입하는 것입니다. 가령, 1MB짜리 문서를 Insert하면 DB의 용량이 1MB가 되는 형식입니다. 데이터를 DB에 삽입했다면, 이제 원래있던 데이터는 삭제해도 무방합니다. 마치 USB나 외장하드처럼 동일한 자료가 DB에 고스란히 있기 때문이죠.
Insert 방식은 하드디스크를 깔끔하게 관리하고 싶다든지(어차피 하드에서 차지하는 용량은 비슷합니다.), SSD를 사용하면서 DB를 외장하드에 저장하는 형태처럼 약간 우회적인 방법일 때 효과적일 것 같습니다. 아니면 단순히 저처럼 귀차니즘을 싫어하고, 한 곳에서 모든 데이터를 쉽게 관리하고 싶은 사람에게도 적합한 방식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데본씽크 프로그램 자체에서는 인서트보다는 인덱스 방식을 권장하는 듯 보입니다. 인덱싱을 권고하면서 스팟라이트에서 검색할 수 있음을 처음에 팝업창으로 띄우는것을 본 바로는요. 아무래도 데본씽크또한 100% 완벽한 프로그램이 아니고, DB의 용량이 무지막지하게 커질 경우 버그라든지 로딩 시간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여러가지 오류들을 조금이나마 방지하고자 함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이런점에서 미루어볼 때, 데본씽크는 Index or Insert 와 단일 DB or 복합 DB를 동시에 결정해야 되는 프로그램입니다.


어떤 방식을 사용하시던 편하신대로 하시면 가장 좋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복합DB + Insert 방식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Index 방식을 고민해봤는데, 백업과 관련하여 애로사항이 있더군요. 어차피 원본파일은 어딘가에는 백업해야 하는데 DB가 GB급으로 가게되면 더 이상 드롭박스 같은 클라우드로는 불가능하기 때문에 타임머신밖에 답이 없는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어차피 타임머신으로 백업을 할 요량이면, 차라리 Insert해서 DB의 크기가 크더라도 문제가 없기 때문에 저는 Insert를 하고 있네요. 그리고 Insert는 소비되는 인덱싱 용량(매우 소량이지만)도 절약할 수 있으니까요. 외장하드에 있는 자료같은것들은 Index가 나아보이긴 합니다만, 반대로 생각해보면 차라리 외장하드에 있는 모든 자료를 데본씽크에 때려박고, 그 외장하드를 상대로 타임머신 하는게 낫지 않나 싶습니다.

데본씽크의 속도 문제는 복합 DB로 어느정도 케어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이 부분은 복합DB에 대한 내용을 적을 때 함께 적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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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7)

  • 2012.11.27 23:24 신고

    좋은 정보 잘보고갑니다.
    오늘은 간단히 안부만 묻고갑니다^^;;

  • 2012.11.28 00:10 신고

    인서트와 인덱스 각각 장단점이 있지만, 저같은 경우에는 인덱스가 좀 더 편리하겠네요.. 용량의 경량화도 좋지만, 검색이 된다는 부분에서 맘에 드네요ㅋㅋ 잘 보고 갑니다~~^^

  •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11.28 07:37

    잘 모르는 용어네요
    즐거운 하루되세요.

  •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11.28 08:43

    즐거운 하루되세요
    포스팅 잘보고 갑니다

  • 2012.11.28 09:52

    데본씽크라는 용어자체를 이곳에서 들었어요^^
    앞으로 점점더 이런 Data활용기술이 발전해 나가겠죠? ^^

  • 2012.11.28 10:14 신고

    오...
    상당히 유용한 정보네요!

  • 2012.11.28 11:53 신고

    왠지 저한테 어려운 용어인듯..ㅎ
    관심있는 분들한테는 좋은 정보가 될 듯 합니다^^

  •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11.28 13:04

    좋은 정보 너무 감사해요^^ 잘 보구 갑니닷..!!

  •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11.28 13:49

    음 저도 index 는 별로 안좋아해요. 역시 백업은 소중하니까요 ^^;
    RSS 로 글 읽다가 아는 말 나왔다고 또 댓글 하나 달러 왔다가 갑니당 ㅋㅋㅋ

  • 2012.11.28 15:12 신고

    무슨 말인지 전혀 모르는 1人 입니다 ^^;;

  • 2012.11.28 16:19 신고

    어려운 내용를 잘 풀어주신거 같네요.
    잘봤습니당 ^^

  • 알 수 없는 사용자
    2013.02.03 21:57

    import가 인서트인가요?
    드래그앤 드롭한 파일은 인덱스로 되있는지 인서트로 되있는지 확인하는 방법이 있나요?

  • 2013.03.31 12:26

    한가지 궁금한 점이 있어 질문드립니다.
    외장하드에 있는 자료를 인서트 시키면 그 자료는 외장하드에 저장되고 기존에 있던 데이터도 남아있나요?
    그렇게 되면 이중으로 데이터가 있는것 같은데, 제가 개념이 잘 안잡혀서요..

    한가지 더 질문 드리자면
    인덱스 후에 추가된 파일이 있을 경우 싱크를 해줘야 하는데
    싱크하는데 자료저장 경로를 선택하라고 하는데 맞는건가요?
    그럼 그 경로는 DB정보를 저장하는 곳인가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 2013.03.31 13:08 신고

      외장하드에 있는 자료를 인서트 시키면 그 자료는 데본씽크의 DB안에 포함됩니다. 그렇게되면 말씀처럼 자료가 이중으로 저장되게 되는것과 비슷합니다만 자체적인 자료는 데본씽크의 파일포맷으로 확정되며, 그 안에 자료가 있는 것이지요.

      두번째 질문은 제가 잘 이해가 안되네요.;;;

  • 아트사커
    2013.04.10 09:36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제가 맥북에어 128기가 가용중인데. Usb형식에 외장하드로 2테라정도의 정보를 인덱싱하고 자 합니다.
    이 구성으로 가용이 가능한지와 추후 아이맥에서도 맥북에 있는 데이터베이스를 그대로 추후구입할 아이맥에서도 가용이 가능한지가 궁금합니다.
    긴글 읽어주셔 감사드립니다.^^

    • 2013.04.10 09:52 신고

      DB가 한 곳에 모여 있기 때문에(외장하드 쪽)가능하긴 합니다만, 인덱싱이라 함은 데이터는 특정한 곳에 저장되어 있고(아마도 외장하드), 링크만 맥북과 아이맥에 지정한다는 뜻인것 같습니다.
      이렇게 될 경우 맥북에서 인덱싱 작업을 처리해야 합니다.(2테라 데이터). 그리고 아이맥에서 사용할 경우에도 인덱싱 작업이 진행되어야 합니다.(2테라 데이터).

      그래서 한마디로 인덱싱할 경우 2중으로 인덱싱이 되어버리기 때문에(어차피 외장하드에 데이터가 있으니 맥북에서 사용할 때는 외장하드를 맥북에 연결, 아이맥에서 쓰고자할 때는 아이맥에 연결), 제 생각에는 차라리 외장하드에 DB를 만들어서 그쪽에서 임포트 해버리는게 좋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요.

      2테라 정도 되는 데이터라면 단순 문서자료는 아닐테고, 아마도 사진이나 동영상 자료가 많이 있는건가요? 아니면 그래픽 디자인 파일이라든지? DB의 크기가 커지면 색인하는데 시간이 오래걸리고 데본씽크 프로그램에도 많은 부담이 있기로서니... 사진이나 동영상은 많은 검색이 필요치 않으시다면 다른쪽으로 분리하시는것도 좋아보입니다.

  • 아트사커
    2013.04.10 10:22

    오 빠른댓글과 궁금했던 부분을 상세한 설명 정말 감사합니다. 꾸벅 2테라 가용하기엔 데본씽크가 힘겨워 할까고민이 됩니다.ㅠㅠ 사진.영상.문서 등의 구성에 1~ 2테라 구성입니다. Db자체를 외장으로 저장한다면 추후에 아이맥에 외장하드를 연결해서도 문제 없이 사용 가능하다는 말씀이신거죠??

    • 2013.04.10 12:59 신고

      물론입니다. 쉽게 생각해서 그냥 문서 자체를 외장하드에 넣어놓고 쓰는 형태(인서트 방식)라 판단하시면 쉽죠. 대신에 데본씽크로 운용할 경우 빠른 색인 및 목록화된 문서관리가 가능하고요. .hwp를 제외한 대부분의 문서를 미리보기 및 본문검색이 되므로 편리하죠. 데본씽크 특유의 가중치 검색에 의해 원하는 내용을 빨리 찾아 볼 수도 있고, 대부분의 파일포맷을 지원하니 간편할 뿐입니다. ㅎㅎ

      저같은 경우 클라우드 시스템에 데본씽크 DB 2개를 운용중인데, 1개는 문서 등, 1개는 이미지 등입니다. 이미지는 사실 검색과 큰 연관이 없어 잘 안쓰는 DB이며 문서는 자주 쓰는 DB이죠. 자료수집 및 취합에도 용이하더군요.

      1~2테라 까지 운용해본 경험이 없어서 뭐라 말씀드릴순 없지만, 이왕이면 DB를 여러개 분리해서 운용하는것도 고려해보세요.

      다음으로 말씀해주신 임포트 방식은 spotlight에 의해 편리한 검색이 가능할 뿐,,, 저 같은 경우 데본씽크 자체 내에서 검색을 하므로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도움 되시면 좋겠네요.

  • 아트사커
    2013.04.10 13:10

    정말 감사합니다.♡♡ 상세한 설명과 알기쉬운 단어와 문장들로 큰 도움 되었습니다^^

  • dawnprayer
    2013.04.10 23:14

    좋은 글 감사합니다.

    성향상 정리를 못하는 성격인데 여러 문서들을 개인폴더에 넣고 분류하다보니 너무 많은 폴더들이 생기더군요.
    아시다시피 문서성격상 어디에 넣어둬야 할지 아리송한 것도 있구요.
    결국 데본을 쓰더라도 그 안에서 분류를 해야 하는 것 때문에 망설여지고 있습니다.
    좋은 팁이 있을까요?

    두 번째는, 인서트를 할 경우에는 데본싱크 자체에서 따로 동일한 자료를 보관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원자료는 지우면 안 되는 거죠?

    다시 한 번 좋은 아티클 감사합니다.^^

    • 2013.04.11 08:56 신고

      저도 성격상인지 성향상인지 모르겠지만 분류 및 정리를 잘 못하지요. 덕분에 바탕화면은 항상 빽빽하고... 윈도우즈를 사용할 때는 폴더가 못해도 수백개에서 수천개는 되었을 거 같습니다. 찾는데만도 하루종일이었죠.

      말씀해주신것처럼 결국 데본을 쓰더라도 그 안에서 적절히 분류를 해주는게 추후에 DB크기가 커졌을 때 유리하기 때문에 좋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DB 구축을 하기 전에 폴더트리를 우선 구축할 필요가 있는데, 그다지 어려운 작업은 아니고 적당히만 구축해둔 뒤 추후에 보완해나가면 참 좋더군요.

      인서트는 링크만 연결하기 때문에 원자료가 지워지면 링크도 지워지리라 생각됩니다. 저는 인서트 방식은 쓰질 않아 테스트 해보진 않았네요 ㅠ

      폴더 트리에 대한 내용은 http://underclub.tistory.com/1377 참고하세요.

  • 아트사커
    2013.04.13 19:18

    안녕하세요 ^^ 혹시 외장하드로 데본씽크구성을 하기위해 WD My Passport USB 3.0 2tb 제품을 사용하고자 하는데 별문제가 없을 런지요..
    WD My Passport for Mac USB 2.0 맥전용 외장하드가 있긴한데 차이점을 잘 모르겠습니다.^^
    또한 WD My Passport USB 3.0 2tb 제품을 파티션을 나누어 타임머신구성과 데본싱크 데이터베이스 구성이 가능한지강 궁금합니다.
    좋은주말보내시길바랍니다.~~

    • 2013.04.14 10:56 신고

      해당 제품을 사용해 본 적이 없어서 정확하게 뭐라고 말씀드리기가 곤란하네요...ㅎㅎ 외장하드 전체 모델을 다 갖고 있는게 아니라서요 ㅎㅎ

      맥 전용과 일반은 아무래도 외장하드 자체 내에 mac에서 쓸 수 있도록 컨버팅하거나 특정 보안 프로그램이 있는 경우가 있는데요. 어차피 전체 포맷 후 사용하는게 편하기 때문에 큰 차이는 없을거에요~ 자세한 사항은 판매처에 문의 후 구매하시길 권해드립니다.ㅎㅎㅎ 대부분 일반 USB처럼 인식되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을거 같군요.

      파티션을 나누어서 타임머신과 데본씽크 DB전용 파티션으로 쓸 수 있습니다. MAC에서는 파티션을 구분할 경우 서로 다른 외장하드처럼 인식을 하기 때문인데요. 타임머신을 어차피 이용하실 생각이라면, 그냥 MAC에다가 DB를 저장하시고 MAC을 통째로 타임머신하는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ㅎㅎ

  • 지오
    2016.03.31 19:08

    이번에 데본 구입해서 사용하는데 상당한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ㅎ
    사용법 익히기도 힘들텐데 블로그까지 해주시다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묻고 싶은게 있는데도 시간이 너무 지난 시간이라 고맙다는 인사만 합니다.
    아직 님 블로그에 읽을게 많아서...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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