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맛집 - 백경회초밥의 회덮밥과 낙지알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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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맛집 - 백경회초밥의 회덮밥과 낙지알밥

이 글은 예천맛집 백경을 블로그에 최초로 소개하는 글이다. 정확한 상호명은 '백경회초밥'인데 간판에는 백경이라고만 적혀있다. 넓은 주차장을 갖고있고 예천 로컬들이 많이 찾는 맛집이지만 블로그 리뷰가 단 한건도 없다. 그래서 직접 다녀왔다.

안동을 중심으로 오래도록 블로그를 하다보니 아무래도 소재의 한계에 부딪힌다. 안동에는 많은 명소와 맛집이 있지만 콘텐츠는 무한하지 않고 언젠가는 고갈난다. 지금도 안동을 완전히 정복했다고 볼 순 없지만 반타작 정도는 했다고 한다면, 지금 내겐 안동의 '꺼리'가 부족하다. 그래서 올해부터는 비교적 가까운 예천과 영주쪽으로 범위를 확장하고자한다. 영주는 사정이 좀 나은편인데 예천은 아직 온라인 상에서 큰 주목을 받고있진 않다. 대표적으로 이번 포스트의 주제인 백경회초밥이 그렇다. 마치 5~6년 전 안동을 보는 듯하다. 과거의 내가 블로그와 SNS 불모지였던 안동에서 해왔던 것처럼 이제는 예천과 영주에서 콘텐츠를 찾아 온라인화시키고 붐업시켜보고자 한다. 뭐, 이런거 한다고 누가 돈주는 것도 아니고 그냥 내가 좋아서 하는거다.

이때 가장 필요한건 정보다. 온라인 상에서 조사할 수 있는게 많지 않다보니 로컬들의 제보가 절대적으로 필요하고 또 많이 발품을 팔아야한다. 차비도 안동보다 많이 들 것 같다.

백경회초밥은 경북 예천군 예천읍 남본리에 있는 일식집이다. 정보가 하나도 없고 특히 블로그 리뷰가 전무하기 때문에 입소문만 믿고 무작정 갈 수 밖에 없었다.


일식집답게 메뉴에는 다양한 음식이 있었다. 회 종류는 먹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가격대를 보니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다. 점심식사로 이 곳을 방문한다면 알밥을 주문할 수 있다. 6,000원 짜리인데 참치알밥, 김치알밥, 해물알밥, 낙지알밥 4종류가 있어 골라 잡는게 매력적이다. 저렴하고 괜찮은 메뉴다. 회덮밥은 1만원인데 한번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에 주문해봤다. 대체로 손님들은 회덮밥을 많이 먹는 것 같다.


기본으로 나오는 오뎅탕. 2명 이상이면 전과 생선 스끼다시를 준다. 혼자가면 오뎅탕과 밑반찬만준다고 하니 가급적이면 2명이서 가야 좀 더 많은 음식을 먹을 수 있겠다.


오뎅탕. 이 것만해도 퀄리티는 괜찮았다.


알밥이 나왔다. 뜨거운 뚝배기에 알과 밥, 계란과 몇가지 야채, 김 등이 함께 나왔다. 별도의 추가없이 그냥 비벼먹으면된다.


비벼놓고보니 퀄리티가 상당하다. 6천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치고는 맛도 우수한 편.


그 다음은 회덮밥.


별도로 주는 초장 소스를 취향껏 넣어 비벼먹으면된다.


야채가 풍성하고 들어있었고 회는 그렇게 많다고 보기엔 어려웠다. 만원짜리 치고는 회가 다소 부족한 느낌이 있었다. 맛은 좋았다.


공기밥이 따로 나오므로 밥을 넣고 비벼준다.


이제 한상 또 차려뒀으니 맛있게 먹으면된다. 먹어본 결과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고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식사였다. 회덮밥보다는 알밥이 가성비가 좋아 맛집으로서 손색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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