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탈 때 신을 양말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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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탈 때 신을 양말 샀다

양말 자체는 집에 차고 넘치고 가끔씩 사기 때문에 굉장히 많다. 그런데 주로 정장양말이 절반 정도 되고 이건 강의할 때나 구두 신을 때 신는 것들이다. 그리고 운동화 신을 때 신는 양말은 발목양말이거나 싸구려 양말들이라서 발이 가끔 답답할 때가 있어서 자전거 탈 때 신을 요량으로 자전거 양말을 검색해보니까 많이 나오길래 적당해보이는걸로 일단 3켤레만 먼저 사보았다. 가격은 저렴한편.

나도 이제 나이가 들었는지 발목양말보다는 길쭉한 중목양말 또는 긴양말이 좋다. 나이 먹으면 발목을 드러내는게 뭐랄까… 좀 꺼려진다.

색깔은 여러가지가 있길래, 검은색, 빨간색, 파란색으로 골랐고 오늘 신고 라이딩 해보았는데 특별히 불편한점은 못느꼈다. 특별히 불편하지 않다는건 한마디로 그냥저냥 쓸만하다는 소리인것 같다. 발이 답답하지 않은 느낌이다. 통기성 등 무슨 무슨 기능들이 많이 있다고하는데 솔직히 잘 몰라서 그냥 신을려고 한다. 생각외로 좀 얇아서 쉽게 빵구날까봐 좀 겁나긴 한다. 일단 많이 신고 떨어지면 또 사야지 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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