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도 수기 가계부 구매 - 리훈 오늘쓰임 가계부 만년형 1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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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용 가계부를 구매했다. 나는 올해 중반부부터 수기 가계부를 쓰고 있다. 매일 쓰는건 아니고 스마트폰 가계부에 임시로 입력 후 일주일치를 몰아서 매주 일요일에 한꺼번에 가계부에 입력한다. 입출금이 매일 있는것도 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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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가계부 한달 쓰고나서 느낀점 - 오늘쓰임 가계부

지난번 포스팅에서 가계부를 샀고, 스마트폰 가계부는 기록용, 종이 가계부는 검토와 반성 및 정리용으로 사용한다는 글을 올렸었다. namsieon.com/4982 종이 가계부 수기 작성으로 지출 관리하기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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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몇 개월정도 꾸준하게 가계부를 써보니 쓰는것 자체가 조금 귀찮기는 하지만 이건 습관화하면 빨리 끝날 것 같고, 돈이 확 절약되는건 아닌 것 같다. 한 번 정립된 소비패턴을 고치는건 매우 어렵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느낀다. 돈 절약보다는 내가 돈을 어디에 얼마나 쓰고, 카드값은 얼마이고 ... 처럼 정산을 통해서 내 소비 패턴을 기억하기 쉬워지고 이렇게 하면 이왕 돈을 쓸 때에도 유용한 곳에 쓸 수 있게되는 효과가 있는 것 같다. 

예를들어 스마트폰 가계부만 사용할 때는 이번달 카드값이 얼마정도 나가는지 전혀 기억하지 못했다. 가계부 통계를 보면 금방 확인할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렇게 하지 않았다. 그런데 수기로 가계부를 쓰고 매주 정산, 매월 정산을 하다보니까 이번달 카드값은 얼마정도 나가고, 그리고 며칠날은 무슨 결제, 며칠날은 무슨 결제가 된다는걸 기억하고 있고 갑자기 카드값이 훅~ 빠져나가서 당황스러운 경험을 덜 하게 되는 것 같다. 이 정도만으로도 수기 가계부를 쓰는 노력은 보상된다고 본다. 가계부 가격 자체가 그리 부담스럽지 않으므로 앞으로도 매년 1권씩 가계부를 모아가려고 생각하고 있다. 그러면 나중에 10년 정도 흘러 다시 훑어보면서 '아 그때 이런걸 샀었지...' 추억할 수도 있겠지.

리훈 오늘쓰임 가계부로 샀다. 내 개인 패턴에 완벽하게 맞는건 아니지만 마땅한 가계부를 찾기가 어렵기도하고, 한 번 적응된 가계부를 갈아탄다는게 마음처럼 끌리지 않아서 기존에 쓰던 가계부를 다시 샀다. 해당 가계부에는 기본적으로 몇 가지 항목들이 기입되어 있는게 있는데, 내 소비 패턴이랑은 안맞는 것도 있어서 기존에 입력된 텍스트를 지우고 나만의 커스텀으로 만들어서 쓰고 있다. 

2021년에도 가계부를 열심히 써서 소비패턴도 계획적으로 활용하고 돈도 좀 절약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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