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없는 벚꽃라이딩 자전거 라이딩 운동일기 (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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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씨가 풀리고 좋아져서 자전거 라이딩 운동하기가 너무 좋은 시즌이다. 어떤 일을 하든 체력이 뒷받침되어야 가능하다는 생각을 자주 하고 있어서 올해에는 좀 더 열심히 자전거를 타며 체력을 키우려고 하고 있다.

영락교에는 못보던 로켓발사기가 들어섰다. 안전을 위한 조치라고는 하겠지만, 아쉽게도 영락교 자체의 편안한 풍경에는 조금 뷰 적으로 저해가 되는 것 같다.

 

자전거 타고 안동댐 폭포공원, 낙강물길공원 방문. 이른 시간이었는데도 사람들이 많다.

폭포공원에서 실제 폭포를 보는 일은 꽤 드문일인데 최근에 수량이 늘어났는지 시원하게 폭포가 내려오고 있었다. 

 

강변 라이딩하다가 다리랑 허벅지 털리고 너무 힘들어서 잠시 휴식. 강변에는 운동하는분들이 부쩍 늘어났다. 건강에 대한 관심도 증가 때문으로 풀이된다. 

 

월영교 방문. 관광객들로 이른 시간임에도 주차장이 거의 만차에 가까웠다. 벚꽃은 아직 없었다. 

약 2시간동안 자전거 라이딩 완료. 쉬는시간 포함 2시간이고 실제로는 도로 건널 때 기다리는 시간 + 앞에서 누가 와가지고 자전거 멈춰야하는 시간 + 기타 등등을 모두 합하면 실제 라이딩은 스타라바 기준으로는 1시간 30분 정도였던 것 같다. 

작년까지는 1시간만타도 헐떡 거렸는데 지금은 1시간 30분~2시간 정도는 자전거를 탈 수 있게 되었다. 너무 무리하지 않고 안전하게, 그리고 다치지 않고 타는걸 최우선순위로 두고 있어서 빡시게 하기보다는 살방 라이딩 위주로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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