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수익모델 '올블릿'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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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수익모델 중 한가지 인 올블릿 아시지요?
오늘 드디어 올블릿을 내렷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에는 플러그인 적용으로
누구라도 손쉽게 설치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굉장히 매력적이고,
위치조절이 손쉽고, 클릭당 단가도 30~100원 가까이 되는것 같아서
초보 블로그 분들이 접근하기에 굉장히 용이한 수익모델 입니다.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저도 아주 아주 오래전에 올블릿 광고를 설치해서,
바로 2011년 3월 26일 토요일. 오늘까지 올블릿이 달려있습니다.




반면에 올블릿은 광고크기를 적절히 조절을 할 수가 없고,
광고주의 부족으로 많은 광고를 노출하기가 힘이 듭니다.
또한, 문맥광고가 아닌 위젯형이라서 ....
방문자에게 광고라는 느낌이 굉장히 많이 느껴져서
클릭유도를 하기가 너무나도 어렵고,
본문에 설치할 경우 상단/하단 관계없이 가독성에 영향을 주기도 합니다.


저는 파워블로그도 아니고, 방문자가 굉장히 뛰어난 블로그도 아니며,
각종 검색포탈 메인 등극의 버프를 꾸준히 받지 못하는 이상에야.....
많은 수익을 기대할 수는 없을것 같습니다.



올블릿 광고는 10,000 원 이상이 되어야 출금이 가능합니다.
지금까지 몇번이고 올블릿을 내리고 싶엇지만.....
몇년간 쌓인 고작 몇천원이 아까워서.... 그대로 달아두엇다가,
드디어 오늘 출금할수있는 금액 10,000 원을 넘기게 되어 출금신청 후
광고를 내려버렷습니다.


현재까지 단가가 쥐약인 CPM 광고보다 더 낮은 수익을 보여주었고,
약 10,000원을 모으는데 1년이 넘게 걸리는 엄청난 시간을 경험했죠.

지금은 약간 시원섭섭한 느낌도 들어요.
제 블로그의 초보시절부터 계속 달려있던 광고였기 때문입니다.
어쩌면 블로그와 함께 성장한 원년멤버 광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블로그는 조금씩 커가는데 반해 광고수익은 제자리걸음.
결국 올블릿 광고를 내리는 것으로 결정을 했습니다.

광고 하나를 제거하면서 본문 가독성은 조금이나마 상승햇다고 볼 수 있을텐데,
기분은 좋네요~
마치 학창시절 학교 시험 마지막날 같다고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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