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시언의 맛있는 책 읽기](46) 스무 살, 절대 지지 않기를 - 모든 청춘들에게 전하는 눈부신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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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다락방> 으로 유명한 베스트셀러 작가 이지성 저자의 도서다.

제목은 <스무살, 절대지지 않기를....> .

여기에서 진다는건 어떤것을 의미하는걸까?

나는 두가지 정도의 의미가 떠올랐다. 하나는 승리와 패배할 때 지는것, 그리고 또 하나는 꽃이지다 할 때 지는것.

책 전체를 읽어봐도 제목 해석에 대한 뚜렷한 설명은 없었다. 결국은 독자의 몫이리라.

처음 책을 펼쳤을 때는, 패배할 때의 짐을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서평을 작성하는 과정에서 꽃이지다 할 때의 짐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생각이 바뀌었다.





책의 부제가 <빛나는 20대, 너의 눈부신 꿈을 이루기 위한 청춘지침서> 다.

이 얼마나 멋진 단어인가!! 빛나는 20대..

책 제목 옆에 조그마하게 Girls, Become to Queen 이라고 적혀 있는데,

이 문장을 못본 채 책을 읽을 경우 처음에 살짝 당황할 수도 있을것 같다.

왜냐하면 저자가 타겟팅한 독자는 20대 여자들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책의 맥락도 전체적으로 여자들에게 큰 감흥을 일으킬만한 내용들이 있었다.

반면, 꼭 20대 여자가 아니더라도 마음에 위로를 받고 내용을 이해하는데에는 문제가 없고,

20대의 여자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에 대한 견해도 알 수 있기 때문에 거부반응 같은건 없었다.



책의 첫 페이지를 펼치면 저자는 짤막하게 이야기한다.

지금부터 나올 이야기들을 편안하게, 조용하게 들어달라는 부탁이다.

그냥 지나가는 오빠를 만나 우연히 좋은 이야기를 듣는 정도의 분위기를 생각하게 한다.

(사실, 이때 오빠라는 단어를 보고 여성독자를 타겟했다고 눈치채야 했다.)


독자와 공감대를 형성하게 하는 첫 단추를 잘 만들어두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놓는다.

과거를 해석하는 과정에서 약간의 과장이나 일반화가 존재한다고 생각해볼지라도,

그가 밝히는 외롭고 고통스럽던 자신의 20대의 이야기는 절대 남 일이 아니었다.

그랫다. 그것은 바로 20대 청춘들이 마치 사춘기처럼 자기도 모르게 겪어야만 하는 성장통이었다.


그는 14년 7개월이라는 노력과 고통과 외로움과 우울 등 인고의 시간을 거쳐 마침내 자신의 꿈을 이루었다고 했다.

성공한 사람들이 대게 그렇듯 어릴적과 20대 시절은 매우 힘들게 보낸 경우가 많다.

이지성 지은이가 이야기하는것도 같은 맥락이라고 생각할 수 있어 보인다.

단지 그는 그러한 경험을 통해 우리들에게 중요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꿈을 향해 전진하라!"




빠르게 변하는 세상이다.

시대 뿐만 아니라 사회구조, 주변환경도 엄청난 속도로 변화를 하고있다.

그만큼 시간은 빨리 흐르고, 시간은 되돌릴 수 없는 매우 귀중한 자원일 수 밖에 없다.

평생을 살면서 가장 눈부신 10년은 과연 언제일까?

많은 성공한 자들과 책의 저자들이 이야기하는 공통점에서 그 답을 찾아볼 수 있다.

바로 20대 시절 이라는 것이다.


30대에 사용하는 1시간과, 20대에 사용하는 1시간은 분명 다르다.

책 제목처럼 그야말로 눈부신 시간들로 가득찬 포부를 담은 시기가 바로 20대는 아닐까?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면 무슨짓을 해도 아름다운 청춘.

절대 지지 말아야 할 나이임에 분명하다.




꿈을 꿔라. 귀에 딱지가 들러붙을 정도로 들어온 말이다.

하지만 정말 진심이 담긴... 그윽한 눈빛으로 이야기해주는 사람은 드물다.

지금껏 들어왔던 꿈에 대한 말들은 단순한 미사여구 따위는 아니었을까?


자신의 꿈을 향해 역경과 고난의 길을 가는 젊은이들이 매우 드물다.

대부분 몸은 성인인데, 생각은 아직 학생인 사람들이 많은것처럼 보인다.

그러니 누군가가 자신의 미래를 결정해주기만을 은근히 바라는 것이다.

자신의 미래조차 자신이 결정하지 못하면서 어찌 성인이라 할 수 있을텐가!


책에서 말하는 것처럼 인생에서 진짜 배워야할 것은 아편전쟁이나 취업스펙이 아니지 않은가!


내가 스무살 시절에 만약 이 책을 볼 수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잠깐 생각해 보았다.

학교에서 가르쳐주지 않은, 아니 오히려 감추려고만 하는 진리들이 사회에는... 주변에는 꽤 많다.


20대. 눈부시고 아름답지만 그만큼 외롭고 슬프고 불안하고 아픈 청춘.

20대가 바라보는 미래는 절대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앞이 보이지 않는만큼 더 가능성이 열려있다고 조언해준다.

중요한것은 자기 자신에 대한 믿음과 꿈을 향한 목표, 그리고 보이지 않는 길을 찾기 위한 노력이다.


변화는 아주 사소한것에서 부터 시작되는 법이다.

20대. 자기 자신에 대한 물음표가 뚜렷하고,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르는 이 시대의 모든 청춘들이 읽어보면 정말 좋을 책이다.



< 아래 그림을 클릭하면 자세한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



스무 살, 절대 지지 않기를 - 10점
이지성 지음/리더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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