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삼척 여행] 해신당공원 : 애랑이네 집과 12지신상 해신당공원에서 해신당과 남근조각공원을 감상한 후 애랑이네 집 쪽으로 향했습니다. 해신당 자체가 애랑이와 큰 연관이 있다보니 애랑이네 집을 지나칠 순 없었는데요. 야릇하면서도 슬픈 전설을 간직한 애랑이네 집도 남근으로 가득차 있는 곳이었습니다. ▲ 폭풍의 언덕을 통과해서 오르막을 조금 올라가봅니다. ▲ 남근 숭배문화와 전설은 애랑이로부터 시작되었죠. ▲ 지금껏 해신당과 남근조각공원을 거쳐 여기까지 왔습니다. 애랑이네 집을 통과해서 전망대와 12지신상을 구경한 후 어촌민속전시관으로 향할 예정입니다. ▲ 오르막 계단을 오릅니다. 이 곳이 바로 애랑이네 집으로 들어가는 곳입니다. ▲ 드디어 마주한 애랑이네 집. 아담합니다. ▲ 집 안에는 구경할 수 있..
[강원도 삼척 여행] 해신당공원 : 남근조각공원 해신당공원에서 해신당을 잠깐 감상한 후 남근조각공원으로 향했습니다. 사실상 해신당공원 전체가 남근조각공원이라 할 수 있는데요. 곳곳에 남근상이 가득하고 눈에 보이는 대부분의 것들이 남근 모양이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잘 조각된 남근상을 구경해보는건 흥미로운 경험이죠. ▲ 해신당을 거쳐 남근작품을 보러갑니다. ▲ 오르막을 오르면서 주위에 있는 남근을 볼 수 있습니다. ▲ 2006년에 만들어진 웅장한 이미지라는 내용을 가진 힘의 남근상. ▲ 진짜 웅장하긴하네요. 주위를 꽃으로 꾸며놔서 더욱 주목되는 것 같습니다. ▲ 인증샷도 찍어봅니다. ▲ 하늘 높이 치 솟은 남근... ▲ 계속해서 올라가봅니다. ▲ 좀 디테일하게 표현된 녀석이네요. ▲ 시커먼스. ▲ 정말 시..
[강원도 삼척 여행] 해신당공원 : 해신당 야하지만 가슴 먹먹한 전설이 있는 해신당공원입니다. 신남항 바로 앞에 위치해있어서 참 좋았는데요. 입장료가 있는 곳임에도 불구하고 꽤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었습니다.해신당공원은 크게 해신당, 남근조각공원, 어촌민속전시관, 애랑이네집과 12지신 4가지로 볼 수 있었는데요. 그외에도 해신당공원 전체에 아기자기하게 꾸며져있어, 여타 다른 공원에 비해 볼거리가 풍성한 곳이었습니다.이번 글에서는 애랑신을 모시고 남근을 깎아 제물과 함게 바쳐 제사를 지내는 곳인 해신당을 소개해드립니다. ▲ 입구에 보이는 화장실. 이용 후 들어가면 좋겠죠? ▲ 해신당공원의 입구입니다. ▲ 공원이라 매표 후 입장해야됩니다. ▲ 개인 어른 3,000원으로 꽤 비싼편에 속합니다. ▲ 요금감면..
한국의 나폴리 장호항의 2박3일 #5 신남해수욕장 이번 강원도 삼척 장호항 여행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신남해수욕장입니다. 숙소가 신남해수욕장 바로 앞이라서 더욱 좋았던 곳이었죠. 장호항, 장호해수욕장, 갈남항에 비해 다소 사람이 없어서 조용하고 고즈넉한 맛이 있더군요. 저는 북적대는 곳보다는 이렇게 조용한 곳을 좋아합니다. 날씨가 좋지 않고, 비교적 파도가 쎄서 위험할 수 있다고 판단, 아쉽게도 해수욕은 못했지만 대신 많은 사진을 찍으면서 추억을 남길 수 있었습니다.신남해수욕장의 파도는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부서지는 파도라는게 이걸 두고 하는 얘기구나! 싶었죠. ▲ 새벽 5시의 신남항 모습입니다. 일출을 보기 위해 일찍 나서보았는데 먹구름이 잔뜩 낀 날씨탓에 일출은 보지 못했습니다. ▲ 출항하는 배와 ..
한국의 나폴리 장호항의 2박3일 #4 장호해수욕장 장호항 스노쿨링 장소에서 조금 놀다보니 썩 만족스럽지 못하더군요. 날씨가 안좋은데다 사람이 많아 놀기 좋은 포인트가 부족했고, 꽤 추웠습니다. 게다가 수심이 좀 얕은 편인 특성 때문에 해수욕이라 할만하게 놀지 못해 아쉬웠는데요. 그래서 장호항 바로옆에 붙어있는 장호해수욕장으로 향했습니다.숙소를 잡았던 신남항, 나중에 들렀던 갈남항, 그리고 이 곳 장호항까지. 항구와 해수욕장이 매우 가깝게 붙어있는 독특한 지형을 갖고 있었습니다. 항구 옆엔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장소가 있고, 조금만 이동하면 고운 모래를 가진 해수욕장이 있었네요. 놀기엔 참 좋은 곳이 아닌가 싶었습니다.제 상식선에서는 항구와 해수욕장이 붙어있는게 참 아이러니한데, 장호항만큼은 해수욕장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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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간고등어 맛집] 안동간고등어 양반밥상 본점 안동을 여행하시는 분들이라면 찜닭이나 간고등어를 한 번 먹어보고 싶어지죠. 보통 찜닭은 구시장 찜닭 골목, 간고등어는 월영교 앞에서 찾게되는데, 월영교 앞이나 하회마을처럼 유명 관광지의 음식점들은 사람이 너무 많고 워낙 북적거려서 음식을 제대로 즐기기엔 다소 부족한 분위기입니다.오늘은 시내, 월영교, 음악분수에 비교적 가까운 곳에 위치해있으면서도 제대로 된 간고등어 식단을 즐겨볼 수 있는 안동간고등어 맛집인 안동간고등어 양반밥상을 소개해드립니다. :)▲ 이 곳을 통과하면 주차장으로 들어갈 수 있죠. ▲ 입구에 현수막. 식사 뿐만 아니라 간고등어 자체를 판매도 하고 있습니다. 여행객이라면 선물용으로 몇 개 구매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안동 양반밥상 입구..
CJ 대한통운 택배 기사님을 칭찬해보았다. 요즘 택배 받을 일이 무척 많은데, 보통은 CJ택배 아니면 현대 택배다. 간혹 다른 택배회사들이 있지만 CJ택배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있다. 업체 서비스가 좋아서일까? 아무튼 CJ택배로 너무 많이 받고있어서, 매번 오시는 기사님께 음료수라도 한 잔 대접하고 싶었는데 마주칠 일이 거의 없어 실행하지 못했다.며칠 전에 택배 받을 물건이 하나 있었는데, 추석 물량 때문인지 밤 10시가 넘은 시간에 도착해서 물건을 전해주고 가신 걸 확인했다.(외출한 상태여서 물건만 받았다) 예전에도 한 번 이런적이 있었었다. 아마 설 쯤이었나.... 밤 10시가 넘은 시간까지 일하시고, 다음날 아침일찍 또 배달업무를 수행하는 피곤함을 생각하니 안전까지 걱정되기도 했다.감사스러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