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시언의 맛있는 책 읽기](186) - 어떤 사람이 원하는 것을 얻는가 돈, 집, 차, 사랑, 추억, 인간관계. 원하는 것을 얻는 것은 인간이라면 누구나 갈망하는 공통된 습성이다. 누구나 원하는게 다르지만 원하는걸 얻고 싶어한다는 점에서 같다. 그래서 우리들은 다르면서도 같다. 출판계의 실용서 카테고리, 좀 더 깊숙하게 보자면 설득과 협상에 대한 많은 책들이 이미 시중에 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꾸준하게 신간이 출간되는 부분 역시 설득과 협상에 대한 내용이다. 서점에는 협상과 관련된 많은 책이 있는데, 도대체 어떤 책을 읽어야한단말인가? 신간이 좋을까? 아니면 베스트셀러나 판매량이 높은 책이 좋을까?이번 책 도 협상과 관련된, 말하자면 진부하지만 영원한 숙제인 주제를 가진 책이다. 어떻게 사람의 마음을..
다이나믹 마이크 AEPEL FM-150D 구매후기 버스킹, 길거리 공연을 위해 산 AEPEL FM-150D 다이나믹 마이크입니다. 슈어 시리즈처럼 보급형 다이나믹 마이크이며 비교적 저렴한 가격군을 형성하고 있는 녀석이죠. :)마이크로폰 내부에 하울링 방지 유니트가 탑재되어 있는 것이 특징인데요. 실제 사용을 해보니 확실히 하울링이 덜한 것 같더군요. 저렴한 금액에 비해 수음력이 괜찮은 보컬용 다이나믹 마이크이지만 저는 랩할 용도로 사용할 계획입니다. 노이즈 제거 기능은 괜찮은 것 같고요. 케이블 미포함 제품이라서 케이블은 따로 구매해야 했습니다. 5M와 10M짜리가 있어서 10M로 샀는데... 엄청 기네요;;;;단일지향성이며, 재생주파수 55-15000Hz, 임피던스 600Ω, 감도는 2.8mv을 갖고 ..
2014.8.24 티몰스, 타비, 쿨라.
roland cube street 엠프 테스트 공연 영상입니다.2014년 8월 23일. 토요일.
버스킹, 길거리공연 엠프 roland cube street 구매 후기 네. 샀습니다. 몇 달전부터 길거리 공연 또는 버스킹을 하고싶다고 생각만하다가 남자라면 질러보자란 생각으로 일단 질렀죠. 길거리 공연용 엠프는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요. 거의 국민 버스킹 엠프로 생각되는 roland사의 cube street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45만원 돈... 낮지 않은 금액이지만 가격대 성능비에서 괜찮은 평가를 받는 녀석입니다. 아마 해당 제품과 똑같은 제품을 길거리 공연에서 자주 보신 분도 있으실 거에요. 저 역시 길을 가다가 길거리 공연을 만나면 대체로 roland cube street을 엠프로 쓰는걸 봤는데요. 꽤 보급된 제품이기도합니다.저는 길거리 공연, 어쿠스틱과 발라드나 가요는 아니고 힙합 및 랩과 가요 ..
복스(Vox)2.1 맥용 음악 플레이어 그랜드 업데이트 음악 파일을 아이튠즈에 넣으면, 아이튠즈 라이브러리에 복사본을 저장하고 그 복사본을 토대로 음악을 재생합니다. 따라서 원본 음악파일을 지워도 무방하며, 그 이후부터는 음악파일의 위치 같은걸 알 필요없이 태그 등으로 관리할 수 있어 편리하죠. 다만 이런 방식이 국내 유저들에게 익숙하지 않고 어색하다는 점이 단점입니다. 오래도록 윈도우즈를 쓰신 분들이라면, 폴더와 파일리스트 형태로 관리하는게 익숙할테니까요. Vox는 말하자면 윈도우즈의 윈엠프, 알송같은 음악 재생용 프로그램입니다.복스는 윈도우즈 스타일로 음악을 관리하고 재생할 수 있는 음악플레이어입니다. MAC에 자체 포함된 아이튠즈라는 프로그램이 워낙 강력해서 보통 MAC 유저들은 별도의 음악프로그램..
남시언의 맛있는 책 읽기-(185) 삶은 어떻게 책이 되는가 지금껏 단독저서 2권을 출간하면서, 그리고 (아직은)출간하지 못했던 많은 양의 원고를 쓰면서 책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되었다. 관심을 가지면 그것만 보인다고 했던가. 책을 쓰고싶어하는 사람들을 엄청나게 많이 만났고, 이야기를 나누었다. 자신의 삶이 담긴 책을 쓰고싶지 않은 사람이 어디있으랴? 조금 과장하면,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책을 쓰고싶어한다고 볼 수 있겠다. 하지만 실제로 책을 쓰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 아니, 책이 아니라 원고, 원고도 아니라면 아예 글을 쓰는 사람을 찾기가 드물다. 대중교통에서 책 읽는 사람 찾기도 어려운데 하물며 책쓰기는 말할 것도 없으리라.지금껏 만났던 몇 사람들은 책쓰기에 큰 관심을 갖고 있었다. 그리고 약간의 ..
'서평'을 '남시언의 맛있는 책 읽기'로... 기존에 서평이라는 타이틀로 사용하던 책 리뷰, 혹은 독후감 또는 그냥 책에 대한 개인적 감상평을 남시언의 맛있는 책 읽기이라는 타이틀로 바꿨습니다. 계속 서평이라고하니까 뭔가 딱딱하고 재미도 없고 무거운 느낌이 들어서요. 이름을 바꾸면서, 지금까지 썼었던 서평들의 포스팅 제목도 변경했습니다. 예전건 그대로 두고, 2011년 포스팅부터 번호를 붙이기 시작했는데요. 184번까지 진행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