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왕 대항마라는 갓짜장을 끓여 먹어보았다 요즘 새로나오는 라면이 많아서 골라먹는 재미가 있다. 마트에서 사면 낱개로 안팔고 묶음으로 팔아서 구매할 때 고민이 생긴다. '혹시 맛 없으면 어쩌지?'같은 생각 때문이다. 보통 라면이 다 거기서 거기라서 그냥저냥 먹을만하긴 하지만 그래도 라면값도 저렴한게 아니다보니 고민이 되는건 사실이다.동네 슈퍼에 갔다가 운좋게 낱개로 파는 갓짜장을 득템해왔다. 그리고 끓여먹어보았다.요즘 대세는 역시 짜왕인데, 짜왕의 대항마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갓짜장. 갓 볶아낸 짜장의 신이라고 한다. 조리방법은 일반 짜장라면과 크게 다르지 않다. 그냥 끓이고 물 버리고 스프넣고 비벼먹으면 됨. 580칼로리다. 이정도는 되야 먹을만하지. 암. 요즘은 면이 얇은게 아니라 두툼하고 넙덕한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