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주' 작가 김주영의 마지막 불후의 명강과 GBCKL에 대하여 3월 22일 화요일 저녁.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과 경북콘텐츠코리아랩에서 드디어 마지막 불후의 명강이 열렸다. 연사는 '객주'의 작가인 소설가 김주영. KBS에서 '장사의 신 객주'라는 이름의 드라마로 방영된 바 있는 이 소설은 상인 중에서도 특히 보부상을 집중조명하며 문학적으로도, 내용면에서도 흥미로운 작품이다. 기승전결과 희로애락이 적절하게 녹아있다. 최근에는 실제로 보부상 길이 새롭게 열렸고(경북 울진 금강소나무숲길), 2014년에는 경북 청송에서 폐교된 고등학교 건물을 활용하여 소설 객주를 주제로한 복합 문화공간인 '객주 문학관'이 개관하는 등 많은 변화가 있었다. 청송은 그의 고향이다.객주라는 소설과 김주영이라는 사람의 팬으로서 과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