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 근처 안동 갈대있는 포토존 스팟 경북도청 근처에 일하러 지나가는 길에 갑자기 갈대가 많이 보이길래 잠시 차를 세우고 다가가 보았다. 위치는 경북도청 천년숲 근처, 주소는 안동시 풍천면 갈전리 1605 근처이다(갈전리 1628). 딱히 정해진 주소나 이름이 있는게 아니라서 스마트폰 지도앱으로 주소를 찍어야만 했다. 누군가 조성했거나 관리되는 모습은 아니었다. 그냥 길가에 알아서 자라난듯한 느낌? 뭔가 좀 투박하고 아담한 사이즈다. 엄청 많진 않고 적당하게 있는데 사람 한 두명 정도 사진 찍을 정도는 되어보인다. 주변이 휑~~~해서 갈대 위주로 찍는게 나을 듯. 갈대인지 억새인지 잘 모르겠다. 그냥 갈대로 할래. 안동이나 인근 지역에는 갈대 또는 억새 포토존이 잘 없어서 좀 귀한편이다. 아주 오래전..
경북도청 나들이 천년숲 탐방 안동이나 예천에서는 이제 경북도청이 생기고 또 그 옆에 신도시가 조성되면서 가까운 곳에 현대적이고 볼거리가 많은 공간이 생겼다. 경북도청이다. 최근에 지어진 건물인만큼 깔끔하면서도 웅장하고 도청이라는 큰 규모의 공간이라 안동이나 예천처럼 진부하기 그지없는 시스템보다는 좀 더 발전돼 있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경북도청에는 봄부터 가을까지 천년숲에 꽃을 감상할 수 있는데 주로 여름에 가장 많이 볼 수 있다. 맥문동도 볼 수 있다. 이것도 여름에 볼 수 있고 도청 공원 근처에는 조형물이 많아 구경거리가 된다. 도청 연못 앞에는 멋드러진 정자가 하나 있는데 이 정자의 분위기가 상당하다. 신발을 벗고 올라가야하지만 마음에 드는 공간이다. 도청의 풍경 연못 앞에서도 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