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블로그로 월 1000만원 버는 분이 부럽지 않았던 이유 얼마전에 블로그에 관심이 많은 어떤분을 만났는데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블로그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다. 그 분은 글도 잘 쓰시고 박학다식한 훌륭한 분 같았다. 나보다 나이도 많고 여러가지로 내가 배울점이 있는 분이었다. 그 분께서 이야기하시기로, 다른 기업이나 회사 등의 블로그를 본인이 대신 운영해주면서 한 달에 1000만원 정도의 수입을 올리고 있다고 하셨다. 아마도 해당 회사의 블로그를 대행으로 운영해주고 글을 대신 써주면서 홍보해주고 마케팅해주는 그런 일들 같았다. 실제로 쓴 샘플 글도 봤었는데 꽤 괜찮았다. 평소에도 일이 많으실텐데 대단한 분이다. 그런데 나는 그 이야기를 듣자마자 그 분이 부럽다기보다는 오히려 안쓰럽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