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자차 전손 처리 4편 상해보험 접수 (실제 경험) 교통사고 후 처음에는 별로 아픈 감각이 많이 들지는 않았어서 처음에 상해보험 접수는 하지 않았고 그냥 사고 접수만 했었는데 다음날이랑 다다음날 되니까 몸이 아프기 시작, 바로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아보았다. 건강이 최고이니 되도록이면 사고 후 혹시 모를 문제가 있을 수도 있으니 시간을 내어 병원에 방문하는걸 추천한다. 준비물 : 신분증, 카드, 사고 접수번호 사고가 났을 땐, 사고 접수번호가 매우 중요하다. 꼭 사고 접수 번호를 기억해두거나 어딘가에 적어두어야 한다. 원무과에서 접수할 때 교통사고 문제로 왔다고 하면 친절하게 설명해주신다. 더불어 사고 접수 번호를 입력해야하는지 물어보는데 이때 사고접수 번호를 알려주면 된다. 그런데 상해보험 접수..
교통사고 자차 전손 처리 3편 번호판 분실신고 (실제 경험) 교통사고로 인해 차가 폐차처리 (전손) 되었을 때 차에 번호판이 있는지 없는지도 중요하다. 나같은 경우, 차 앞부분이 박살나버렸기 때문에 번호판을 사고 현장에서 분실한 상태였다. 부서지면서 바닥에 떨어졌고, 고속도로를 정리하는 과정에서(경찰관분들이 해주시는), 없어졌다. 사고가 난 뒤 며칠 뒤에 전화가 와서 폐차처리를 하려면, 자동차 번호판이 있어야하는데 지금 차에는 번호판이 없기 때문에 가까운 파출소나 경찰서로 가서 자동차 번호판 분실신고라는걸 해야한다고 알려주었다. 그래서 신분증과 자동차등록증을 준비해서 가까운 파출소로 갔다. 그런데 내가 갔던 곳만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파출소에서는 자동차 번호판 분실신고 민원이 흔한 일이 아니었는지, 파..
교통사고 자차 전손 처리 2편 보험 접수 및 보험 처리 (실제 경험) 1편에 이은 글이다.일단 차 사고 후 차는 견인차에 묶여서 차고지로 갔었다. 이때 당시의 기분은 진짜 설명하기가 너무 어렵다. 차량이고 돈이고 일이고 뭐고 그냥 몸도 아프고 정신도 없어서 좀 쉬고싶다는 생각만 강하게 들었다. 일단 집에 도착 후 물 한 잔 마시고 정신을 차리려고 노력했고 시간이 약간 지나니까 어느정도 정신이 들었다. 고속도로 순찰대분께서 사고 현장에서 내 전화번호와 이름 등을 적어갔는데 바로 전화가 와서 블랙박스 영상을 문자로 보내달라, 그리고 가드레일을 박은 탓에 고속도로 가드레일의 경우 도로공사에 보상을 해줘야한다 등 몇 가지 간단한 안내를 해주었다. 이때부터 시작해서 약 3일 정도동안 진짜 전화만 수십통은 받았던 ..
고속도로 교통사고 자차 전손 처리 1편 (실제 경험) 미리 적어두지만, 이 글은 나중에 내가 보고 참고하고 부족했던 부분들을 보완하려고 적어두는 일기성 포스팅이다. 사고는 안나는게 제일 좋고 항상 안전운전해야한다. 특히 비오는날 고속도로에서는 특별히 조심해야한다.지난주 월요일, 구미에서 강의 후 안동으로 복귀하는 과정에서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났다. 단독 사고였고 다른 사람 또는 다른 차량 피해는 없었다. 고속도로에 있는 물 웅덩이를 밟으면서 차가 미끄러졌고(당시 블랙박스에 충격 감지가 작동했다. 삐빅~ 소리남), 가드레일을 박고 차가 회전하면서 겨우 멈췄다. 전방 계속 주시하고 있었고 핸들도 잡고 있었는데도 차가 획~하면서 꺾여버렸다. 차가 꺾이면서 가드레일로 박기까지 걸린 시간이 불과 몇 초인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