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카이에서 다시 한국으로! 깔리보 → 인천공항(feat. 세부퍼시픽) 이제 보라카이에게 아쉬운 작별의 인사를 할 때입니다. 보라카이 섬에서 까띠끌란 선착장으로 가죠. 까띠끌란 선착장에서 깔리보 공항으로 차를 타고 이동 후 깔리보 공항에서 인천공항으로 복귀하는 순서입니다. 보라카이에서 들어갈 때와 정확하게 역순 되겠습니다. 보라카이에 들어갈 때는 엄청 길게 느껴졌는데 복귀할 때는 익숙해져서인건지, 보라카이의 느긋한 문화에 적응된 것인지, 실컷 잘 놀다보니 스트레스가 다 풀려버린건지 알 수 없지만 꽤 빨리 도착하는 느낌이었습니다.한국으로 되돌아갈 땐 공항세 700페소를 준비해야합니다.(500페소였는데 최근에 올랐어요) 그러니 보라카이에서 모든 돈을 소비해버리면 큰일나고 700페소는 남겨두고 쓰셔야해요. 예..
보라카이 가는길 - 깔리보 공항 → 까띠끌란 선착장을 거쳐 숙소로 보라카이로 향하는 길은 예상보다 긴 여정이었습니다. 공항에 내린 후 조금만가면 보라카이 섬으로 도달할 수 있을 거라 예상했으나 보기좋게 빗나갔죠. 보라카이다이어리의 체계적인 시스템이 아니었다면 아마 더욱 힘들었을 보라카이 가는 길.우선 보라카이에 가기 위해서는 대략 위와같은 교통편을 이용해야합니다. 우선 한국에서 깔리보 공항까지 4시간 비행을 거친 후 공항에서 까띠끌란 선착장까지 차로 약 1시간 30분을 더 이동합니다. 이후 까띠끌란 부두에서 배를 타고 10여분 정도 가면 보라카이에 도착할 수 있게됩니다. 결국 한국 → 보라카이까지는 대략 6시간 정도 걸린다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보라카이자유여행시 꼭 예약해두어야하는 서비스 중 한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