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는 밤하늘 이미지와 아주 어울리는 표지를 가진 책. 성장과 변화를 위한 글쓰기라는 부제목도 참 네이밍을 잘했다. 처음 이 책을 만났을 때 2가지 생각이 들었다. 첫번째는, 이 책은 단순히 글쓰기 방법론에 관한 책이라는 생각. 두번째는, 여타 자기계발서에 자주 언급되는 '목표를 종이에 적고 매일 읽으라!' 에 관한 책이라는 생각. 그러나 책을 모두 읽은 뒤에는 보기좋게 예상이 빗나갔다. 는 실제 글쓰기를 통해 자기계발을 할 수 있는 내용으로 가득하다. 실제로 저자가 글쓰기를 통해 삶의 변화를 겪은 뒤에 인생을 바꾸는 글쓰기에 대한 이야기를 집필한 것이므로 현실감이 있으며 피부에 와닿는 내용들이 많다. 글쓰기는 문장력의 문제라기보다는 심리적인 문제다. 확실하다. 블로그를 조금만 운영해 본 사람, 일기를 꼬..
10월... 피부로 느껴지는 쌀쌀한 기운이 옷을 껴입게 만드는 계절입니다. 가을은 천고마비, 독서의 계절인데 독서량은 예나 지금이나 비슷해지는것 같습니다. 역시 습관이란것은 참 무섭지요~ 마음의 양식은 언제나 환영받아 마땅한 것이고, 책은 책 그 자체로 많은 가치를 지니기에 수천년동안 사랑받아 온 것이겠지요. 그러나, 책에도 분명 좋은 책과 나쁜책이 있기는 할 것입니다. 바쁜 일상, 시간부족에 허덕이는 현대인들은 "시간이 없어서 책을 못 읽고있다" 라고 말합니다. 때문에 같은 시간이면 이왕이면 좋은 책, 유익한 책을 선정하는것이 계산적으로는 이득이 되겠지요. 결국!! 화창한 날씨와 청명한 하늘 아래에서 9월 자기계발 신간 추천도서를 3권 뽑아 보았습니다. 1. 시골의사 박경철의 자기혁명 시골의사 박경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