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후기] 박신영 대표 - 나전칠기를 디자인하다 요즘 경북콘텐츠코리아랩 불후의 명강을 챙겨 들으면서 공부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하나의 전문분야를 심도있게 공부한다기 보다는 여러 분야 연사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내가 빼내올 수 있는 부분과 훔치거나 벤치마킹할 수 있는 아이디어 및 인사이트를 공부하는 재미다. 새로운 정보, 색다른 정보는 강연이라는 플랫폼을 통해 곧 재미로 연결된다.공부는 어렵고 지루하고 재미없다는 인식이 팽배하다. 억지로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자기 관심분야나 좋아하는 일에서, 더 알고싶고 더 궁금해서 미쳐버릴 것 같은 경우라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꼬맹이들은 모든 것이 새롭기에 계속해서 질문한다. 그들의 호기심은 어른들을 피곤하게 만드는 주범이지만 한편으론 원초적인 창의성과 상상력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