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남시언닷컴 블로그 결산(티스토리) 티스토리에서 올해도 재미있는 결산 시스템을 만들어줬습니다. 예전에는 막 1개월 단위로 별도의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결산도 해보고 피드백도 받고 그걸 또 모아서 1년 결산을 하고 그랬었는데 이제는 티스토리에서 자체적으로 재미있게 결산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2017년에 300개 이상의 포스팅을 했네요. 개인적으로는 의미있는 숫자입니다. 상위 1% 부지러너는 기분 좋은 아이콘입니다. 방문자 숫자나 블로그 연차는 크게 신경쓰이진 않는 것 같습니다. 평균적으로 한 개의 포스트가 850회 조회되었다고합니다. 제일 많이 읽은 글은 성주에 맥문동을 촬영한 포스팅입니다. 이건 다음 메인과 모바일 다음 메인에 걸리면서 큰 인기를 끌었어요. 검색만으로는 1..
3,300번째 글을 쓰며… 3,300번째 글은 정성어린 편지처럼 경어체로 해보죠. 차분하고 신중한 느낌을 주고 싶으니까요. 저에게 글 번호를 세는 것은 매우 즐거운 일입니다. 멀지않은 과거를 되돌아볼 수 있고 하나씩 늘어나는 숫자를 볼 때마다 홀가분해집니다. 3,300개의 글 중에는 마음에 들지 않거나 성에 차지 않는 콘텐츠도 있습니다. 반대로 너무나도 마음에 들어서 책으로 만들어내고 싶은 콘텐츠도 있죠. 지금 쓰는 이 글 역시 나중에 봤을 땐 ‘삭제'하고 싶거나 '인쇄'하고 싶거나 둘 중 하나일겁니다.2009년부터 지금까지 만으로 7년이 넘는 세월동안 하나의 블로그에 모든 글을 적어왔습니다. 작은 규모의 도시를 콘텐츠로 다루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인구가 많지 않아서 콘텐츠 수요와 확산이 까다로우니까요..
블로그 이름 + 워터마크 변경 즐겨찾기를 하던지 네이버에 내 이름을 검색한 후 자주 들어오는 사람이라고 할지라도 얼마전 이 블로그의 이름(타이틀)이 바뀌었다는걸 눈치챌 수 있었을지는 의문이다. 약 3년간 써왔던 블로그 이름 ‘남시언의 문화지식탐험’을 ‘남시언닷컴’으로 바꿨다. 더 이상 문화지식탐험이라는 직접 지어낸 이상한 말같은걸 고수할 필요가 없었기 때문이다. 여기에는 여러가지 조건이 있는데, 가장 대표적인 이유는 명함의 변경이었다. 직접적인 이유라 할 수 있는데, 예전 명함에는 개인 브랜딩을 한답시고 문화지식탐험가라는 독특한 네이밍을 쓰다보니 명함과 블로그의 통일성을 위해 블로그 이름이 길어질 수 밖에 없었다. 그러다가 작년 가을께 명함을 바꾸었고, 이제 그 명함에는 지저분한 곁다리들은 모두 빼고 내..
2016 남시언닷컴(namsieon.com) 블로그 도메인 갱신 올해가 새롭게 시작된지도 어느덧 한달이 흘렀네요. 매년 이맘때 쯤이면 블로그 2차 도메인인 남시언닷컴(namsieon.com)을 갱신하는 설레임을 맞이하는데요. 개인 도메인, 그것도 제 이름으로 된 도메인을 3년째 갱신 중이라 일상에서 소소한 재미를 맛 보고 있습니다. 가비아에서 하고 있는데 다른 곳보다 가격이 비싼지 어떤지는 잘 모르겠으나 안정적인 서비스와 연장 관련 이메일을 보내주는 부분 등이 있는데다 티스토리 제휴 부분도 있어서 계속 이용 중입니다. 아마 앞으로도 꾸준히 이용하게 될 것 같습니다.도메인 가격은 20,000원이고 실 결제 금액은 부가세가 포함되어 22,000원 입니다. 1년 단위 금액이죠. 22,000원을 365로 나누면..
남시언닷컴 블로그 2015년 4월 결산 7년이라는 블로그 운영 기간동안 역대급 방문자가 유입된 4월이었다. 4월에만 무려 211,969 카운터가 찍혔다. 보통 하루에 5천 ~ 6천명 정도가 방문하는 검색유입률이 90% 이상인 블로그라서 평범했다면 15만 내외의 카운터가 찍혀야했다.이것은 반드시 먹어봐야할 안동 맛집 지도 v2.0 글이 SNS 공유가 엄청나게 된데다가 포털 다음(Daum)의 메인에 등극하면서 벌어졌다. 덕분에 4월 6일부로 티스토리 집계 기준 블로그 토탈 카운터 600만을 돌파할 수 있었다. 4월 결산 포스트를 준비하면서 글목록을 하나하나 살펴보고있다. 나라는 사람이 살았던 4월이 고스란히 4월에 썼던 포스트에 묻어난다. 이것은 하나의 기록이자 콘텐츠이고 일기다. 그래서 블로그 글 목록을 ..
남시언닷컴 블로그 2015년 3월 결산지난달 결산도 밍기적 밍기적 하다보니 한참이나 늦어버렸다. 오늘 날짜가 4월 15일이니, 15일이나 늦은 셈. 뭐 딱히 정확한 일정을 맞춰야하는 것은 아니지만... 압박도 없고 일정에 기입되어 있지도 않은 부분이라 생각날 때마다 결산하는 스타일이 되어버렸다.봄을 맞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여행을 다니기 시작하고 개인적으로 바쁜 시간들을 보내고 있는터라 블로그 포스트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방향에서 콘텐츠 생산이 되고 있는데 글 작성 속도가 거기에 못미치니 안타까운 달(月)이었다.이번에는 특별히 인포그래픽 템플릿을 활용하여 좀 더 깔끔하게 결산해보기로하고 몇 가지를 이용해보았다. 오늘 맥 앱스토어에 올라온 infographics라는 앱을 $1.99 주고 구매했는데 생각보다..
남시언닷컴 블로그 2015년 2월 결산 2015년부터 다시 월별 결산을 하려고 생각만 하다가 어느덧 1월과 2월이 훌쩍 지나가버렸다. 3월 초가 되어서야 부랴부랴 결산 파일을 들여다보고 있다. 참 정신없이 살았구나 싶은 순간이다.다른건 제외하고 포스팅 숫자와 방문자 숫자만 결산하기로했다. 블로그 운영에서 사실상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구글 애널리틱스 같은 분석도구에서의 데이터와 티스토리 자체의 데이터가 상이한 부분이 없지않아 있다. 어느 쪽에서건 제대로 카운팅이 되지 않을 때가 있다는 뜻. 그럼에도 티스토리 카운트 기준으로 결산을 한다.2월에 포스트 숫자가 엄청 늘어났다. 1월 마지막주에 부산으로 2박 3일 도보여행을 다녀온 콘텐츠를 모조리 올렸다. 그 외에도 맛집이나 음악작업 결과물 등 이것저것 공유하..
남시언닷컴 블로그 2015년 1월 결산 2015년부터 다시 월별 결산을 하려고 생각만 하다가 어느덧 1월과 2월이 훌쩍 지나가버렸다. 3월 초가 되어서야 부랴부랴 결산 파일을 들여다보고 있다. 참 정신없이 살았구나 싶은 순간이다.다른건 제외하고 포스팅 숫자와 방문자 숫자만 결산하기로했다. 블로그 운영에서 사실상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구글 애널리틱스 같은 분석도구에서의 데이터와 티스토리 자체의 데이터가 상이한 부분이 없지않아 있다. 어느 쪽에서건 제대로 카운팅이 되지 않을 때가 있다는 뜻. 그럼에도 티스토리 카운트 기준으로 결산을 한다.1월에는 포스팅 발행을 32개했다. 작년 동월대비 2개가 늘어났고, 전월대비로는 13개 부족한 숫자다. 1월에 여행 2곳을 다녀오면서 자리를 비울 때가 있었는데다 개인적으..
남시언닷컴(namsieon.com) 블로그 도메인 갱신 작년 이맘때쯤... 기존에 사용하던 랩하는 프로그래머라는 블로그 이름을 남시언의 문화지식탐험으로 바꾸면서 시즌2 혹은 2.0을 시작했었습니다. 당시에 블로그 스킨 전체를 뒤집어 갈아엎고 도메인 등록 등 굵직한 작업들을 적용했었는데요.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1년이 되어가는군요.도메인을 1년 단위로 신청해놔서 도메인 사용 만료기한이 다가오길래 갱신해주었습니다.도메인은 티스토리에서 제휴맺은 가비아에서 이용하고 있습니다. 최저가 도메인이나 그런건 아니지만, 대규모 도메인 업체라는 믿음과 안정적이고 사용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길래 기관이전 하지않고 그대로 갱신하여 사용중입니다. 닷컴(.com) 기준으로 1년에 2만원(부가세 별도)의 가격이네요. 부가세 포함 2..
남시언닷컴 블로그 2014년 결산 티스토리에 자리를 잡고 블로그를 한지 어느덧 햇수로 7년차, 만으로 5년이 되었다. 2013년엔 매월 데이터를 추출하여 블로그 결산을 하기로 했었는데, 결산 자체에 대한 의미보다 단지 포스팅 갯수 늘리기처럼 의무적으로 하는것으로 느껴져 한동안 결산을 하지 않았었다. 이번에 2014년을 마무리하고 2015년을 맞이하면서, 2014년 1년짜리 블로그 결산을 해보았다. 원래는 댓글 수, 댓글 TOP 10, 방명록 수 등 다양한 정보를 결산했었는데 이번에는 포스팅 수와 방문자 수로 한정하여 결산을 해본다. 블로그 주소를 남시언닷컴으로 바꾼 2014년이었다. 2014년 2월에 변경하였는데, 후다닥 진행한거 치고는 참 잘한 결정이었다고 생각한다. 블로그 url과 이름, 닉네임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