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는 고급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카메라가 보편화되어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좋은 사진을 많이 찍을 수 있는 세상입니다. 또한, 블로그나 SNS 같은 채널을 통해 자신이 촬영한 이미지를 온라인에 공개하기에도 무척 쉬운 시대인데요. 만약 내가 촬영한 사진이 공적인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것을 본다면 어떨까요? 한편으론 '어떻게 사용되었을까?' 궁금해지기도 하고, 한편으론 '내 사진이 좋은데 쓰인다니... 기쁘구나!'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고, 반대로 '아니, 허락도 없이 내 사진을?!'이라고 억울해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얼마전 우연하게 인터넷을 서핑하다가 2012년때 제가 촬영한 리뷰글을 통해 공개된 이미지가 여러 곳에서 사용되고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 가장 처음 인터넷을 통해 업로드 된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