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형광등은 잘 안켜고 이케아 조명을 켜놓고 생활하는 편인데 며칠전에 잘 쓰던 전구가 갑자기 간헐적으로 깜빡깜빡거리기 시작했다. 아주 간헐적으로 깜빡이는거라서 사실 참을만했고 쓸만하기는 했지만 계속 신경이 쓰여서 전구를 교체하기로 마음먹었다. 원래 쓰던 전구는 필립스 LED 전구였는데, 언제 샀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블로그에 검색해보니 후기를 써둔게 없어서 날짜를 알지 못해서 기억을 유추해보건데 대충 3년 정도는 썼던 것 같다. 이케아 조명은 거실에서 거의 항상 켜두는 편이라서 대략 2년~3년 정도 쓰는 것 같다. 똑같은 전구를 찾아보려고 했으나 찾기가 힘들어서 노브랜드 전구가 있길래 한 번 구매해보았다. 가격은 3천 얼마였던 것 같다. 다시 확인해보니 3,980원이다. 약 4천원 정도라고 보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