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 여름이 시작되는 6월. 날씨가 무척이나 더워졌습니다. 경상북도 안동에서는 여름보다 더 뜨거운 감동을 선사할 산수실경 국악뮤지컬 가 공연될 예정입니다. 산수실경 국악뮤지컬 입니다. 는 잊을 수 없는 격동의 시대를 배경으로 안동 독립운동가의 이야기가 그 주제 입니다. 향산 이만도 선생의 순국자정을 노래하고, 전통적인 선비정신과 애국/애족심을 부활시켜 줄 것 같습니다. 또한, 김락 여사의 이야기에도 포커스가 있기 때문에, 남성들의 그림자에 빛을 보지 못했던 여성들의 이야기가 참 재미있습니다. 첫 공연은 이번주 토요일 (6월 18일) 을 시작으로 하여 총 5회 공연이 된다고 하네요~ 순수지역민들의 노력과 열정, 그리고 시민들의 사랑과 격려로 모든 관심이 집중되어 있는, 안동에서만 볼 수 있는 최고의 뮤지컬로..
시대는 100년 전의 안동. 격동의 시대. 북소리라 울려펴지면 퇴계 이황 선생의 '도산 12곡 서곡'이 군무와 함께 펼쳐집니다. "청산~~은 어찌하여 만고에 푸르르며~~~" 2011년 6월부터 공연될 산수실경 국악뮤지컬 입니다. 안동민속촌 내 동산서원에서 전통 고택을 배경으로 한 국악 뮤지컬이죠. 산수실경 국악뮤지컬 는 향산 이만도 선생과 선생의 며느님 김락 여사 인물에 포커스를 두고 일제 강점기 시대의 안동 독립운동사, 안동 시민들이 보여주는 투철하고 숭고한 독립운동의 정신을 담은 공연입니다. 특히 남성인 아닌 반가여성의 독립운동을 재조명 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주고 싶은 작품입니다. 무대를 따로 만들지 않고 자연 그대로 보존된 전통 고택을 배경으로 최첨단 기술을 도입. 앞으로가 더욱 주목되는 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