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차 경북 울진을 찾았다가 망양휴게소에서 순두부찌개 혼밥하고 동해바다 뷰도 마음껏 감상했습니다. 여기는 식당 안이 고급 레스토랑 못지 않은 동해바다 뷰가 있어서 평일이었는데도 여행객분들이 참 많았어요. 망양휴게소 입구입니다. 주차장이 넓고 바로 옆에 주유소가 있었습니다. 화장실 가는 길의 멋진 동해바다 뷰 입니다. 화장실 가는 길이 이토록 멋진 휴게소는 정말 간만인데요. 고속도로 휴게소가 아니기 때문에 언제라도 방문해서 멋진 동해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간단하게 식사하기 위해서 순두부 찌개를 골랐습니다. 맛은 그냥 무난한 정도였으며 한 끼를 해결하는덴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식당 안에서 바라보는 동해바다 뷰도 정말 멋지더라고요. 마치 바다 위에서 식사하는 듯한 뷰 였어요. 식사를 주문해놓고 기다..
날씨가 정말로 무지막지하게 좋았던 날이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바다를 좋아하는데요. 겨울바다도 좋아하고 가을바다도 좋아합니다. 이번에 다녀온 영덕 장사해수욕장은 9월말이었기 때문에 아마도 가을 바다로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가을 바다는 좀 더 시원하고 쾌청한 날씨가 있습니다. 산도 좋지만 저는 바다를 좋아해서 바다를 보면서 하염없이 부서지는 파도를 보며 생각을 정리하기도 하고 마음을 다잡고 힐링하기도 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기도 합니다. 바다는 바라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거든요. 바다에서 예전부터 좋은 추억들도 많이 있고 바다에서 즐기는 액티비티들도 좋아해서 바다를 좋아하는 사람이지만, 최근에는 너무 바쁜 일상을 보내는 현대인이다보니... 바다를 못본지가 꽤 되었습니다. 나이를 먹을수록 오히려 여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