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짜글이가 겁나게 땡겨가지고 ㅋㅋㅋ 배민 찾아보다가 밥위에 짜글이 안동점이라고 있길래 보니까 리뷰도 좋고 맛있다는 평이 많아서 한 번 시켜봤다. 메뉴가 여러가지가 있어서 고민고민하다가 제일 메인메뉴처럼 보이는 돼지짜글이로 선택! 매운맛도 고를 수가 있는데 어느정도의 맵기인지 몰라서 일단은 제일 기본 맛으로 주문해봤다. 1단계 매운맛으로 올려도 좋았겠다 싶다. 기본 2인분 구성이고, 구성에 밥 2개와 계란후라이, 김, 간단한 밑반찬이 포함돼 있다. 메인메뉴는 돼지짜글이. 그리고 리뷰쓴다고 하고 받은 계란찜까지. 배민에서 주문 후 배달 시간이 50분이 떴는데 실제로 25분 정도만에 집에 도착했다. 빨리와서 진짜 놀랐었는데 너무 좋았음 ㅋㅋ 안그래도 배고파가지고 ㅋㅋ 콜라 500미리가 들어있다. 포장은 ..
안동맛집 옥동 땡초상회 옥동에 최근에 새로 생긴 땡초상회. 화끈한 우동에 석쇠가 땡길 때라는 문구가 인상적인 곳인데 땡초우동과 석쇠구이가 있는 실내포차 술집이다. 옥동 야구장 맞은편, 야포 옆 자리에 있다. 가게 내부 천장에 있는 벚꽃이 아주 볼만하다. 나무 기둥은 실제 나무인듯 한데 꽃은 조화다. 겨울에도 벚꽃을 볼 수 있다. 기본 안주는 계란과 오뎅이 나온다. 특히 저 계란이 맛있는 편. 돼지짜글이부터 주문을 해봤다. 건더기가 푸짐한 편이지만 짜글이 치고는 국물이 많아 마치 탕 같기도 하다. 자박자박한 짜글이를 선호하는 사람에게 국물 많은 짜글이는 탕과 다를바 아니다. 그냥 생각없이 간정석쇠를 먹어보고 싶어서 주문했다. 나중에 먹어보니… 간장석쇠가 최강이다. 간장석쇠는 처음 먹어보고 정말 깜짝 놀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