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옥동 분위기 좋은 드라이브펍 DRIVE PUB 정확한 이름은 드라이브 키친 앤 펍인가보다. 사실 옥동은 상가랑 주거지라서 드라이브하기 좋은 곳은 아니지만, 이름이 드라이브인 이유는 다른게 있을지도 모르겠다. 중의적 의미인가? 아무튼 분위기가 색다르고 좋은 펍이다. 가격대는 좀 있는편이지만 분위기 값이라고 생각하면 그렇게 아깝지는 않았던 것 같다. 뭐 물론 많이 먹은건 아니었고. 분위기가 정말 안동이 아니라 약간 대도시의 인기있는 펍 느낌이 난다. 가성비를 얻고 싶다면 스탠다드 피자랑 맥주 또는 소주가 좋을 것 같다. 피자가 아주 맛있었다.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좋고 가게가 아주 예쁘다. 특히 내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건 화장실이었는데 화장실 조차 분위기가 좋았다. 화장실 앞 손 씻는 공간에 있는 탈취제..
지메일의 고질병이던 첨부파일 용량 문제가 드디어 해결되었습니다. 원래는 고작해봐야 25MB가 최대라서, 조금만 큰 파일만 있어도 지메일로 못 보내고 그랬었죠. 아직도 구글 한글 도움말에는 이메일 첨부파일 용량이 25MB가 최고라고 나와 있습니다. (2012-12-02) 지메일에 구글 드라이브가 들어오면서 파일당 최대 10GB 크기의 파일을 링크하여 메일에 첨부할 수 있도록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구글에서는 클라우드 환경을 맞이하여 칼을 갈고 나온 것 같습니다. 급박하게 준비 된 시스템은 아닌듯하고 예전부터 전략적으로 적용 된 기능으로 보입니다. 구글은 업무에서의 협업을 항상 강조해 왔으니까요. 얼마전에 새롭게 추가 된 Gmail의 새 글쓰기 창 모드에 접속하여 첨부파일 란 오른쪽에 ‘구글 드라이브에서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