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옥동 뉴욕야시장에서 맥주 한 잔 나는 스몰비어를 선호하진 않지만 그렇다고 싫어하는것도 아닌게 술먹고 2차 또는 3차 마무리로 종종 가기 때문이다. 안동 옥동에 있는 뉴욕야시장은 최근에 새로생긴 맥주집인데 프렌차이즈 체인으로 처음에 옥동에 들어설 때 큰 기대를 받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여성분들이 좋아할만한 아기자기한 디자인과 메뉴들이 있는 곳이다. 처음으로 주는 과자. 짭쪼름하니 괜찮다. 이거 하나만으로도 맥주 먹을 수 있을 듯. 이게 무슨무슨 맥주였는데 기억이 잘… 맥주 위에 크림이 들어간게 특이하다. 크림 위에 또 과자까지… 사진 찍고싶게 만들어둔 듯. 이건 그냥 알코올 조금 들어간 음료인데 맛이 꽤 괜찮았던 기억이 난다. 뉴욕야시장 메뉴를 보니까 메뉴가 다양해서 안주를 고르는게 꽤 힘들다. 새우..
안동맛집 용상 베어하우스 분위기 좋은 맥주집 시끌벅적한게 언제나 옳은건 아니다. 때로는 혼자만의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다. 안동 용상에 굉장히 분위기있고 괜찮으면서도 아늑한 맥주집이 있다. 이름은 베어하우스. 용상 유명 케이크카페 도키메키 바로 옆에 붙어있다. 이 곳은 분위기가 상당하고 색다른 맥주들이 많은 곳이다. 이 분야에선 안동 시내에 있는 알리가 가장 유명한 곳이지만, 알리는 워낙 인기있다보니 좀 시끄러운 측면이 있다. 조용하게 즐기고싶다면 용상의 베어하우스가 좋아보인다. 특히 여기에선 혼술하는 사람도 종종 볼 수 있을만큼 분위기가 아늑하고 조용한 편이다. 베어하우스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이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사랑하는 것일터. 대동강 맥주부터 시켜봤다. 맥주 종류가 다양해서 무엇을 고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