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여행 후쿠오카 타워 후쿠오카 시사이드 모모치 해변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어둑어둑해진 다음 후쿠오카 타워로 향했다. 후쿠오카 타워는 야경이 예쁘다던데… 일단은 가보는거다! 눈 앞에서 마주한 후쿠오카 타워. 얼마나 높은지 고개를 한껏 치켜 들어야 겨우 꼭대기가 보인다. 후쿠오카 타워 로비. 사람도 진짜 많았다. 저녁 시간이라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계속 들어오는 관람객들. 여행객들. 그리고 우리들. 로비에서 잠깐 쉬었다가 입장하려고 봤는데 으잉? 입장료가 장난이 아니다… 그래서 포기하고 로비만 둘러보고 왔다. 그런데 별로 아쉬움이 안남네.
후쿠오카 여행 시사이드 모모치 해변공원 이제 후쿠오카의 버스를 타고 모모치 해변공원과 후쿠오카 타워에 갈 시간이다. 원래 우리 일행은 후쿠오카 타워의 존재는 알았지만 모모치 해변은 잘 몰랐는데(나만 그랬나?) 직접 가본 모모치 해변은 내 눈에는 후쿠오카 타워보다 최소 두 배는 더 멋졌고 인상깊었다. 후쿠오카에 이렇게 이국적인 장소가 있다니? 놀라지 않을 수 없었고 그 그림같은 풍경과 노을에 압도당했다. 시사이드 모모치 해변공원은 낮에도 예쁘지만 밤에 특히 예뻤다. 버스를 타고 후쿠오카타워 방면으로 이동한다. 시사이드 모모치 해변공원이 후쿠오카 타워 바로 앞이다. 230엔 티켓을 끊고 후쿠오카 타워 방면으로 이동하면된다. 대중교통은 확실히 우리나라가 저렴하다. 지하철 티켓처럼 생긴 버스 티켓. 참고로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