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패스 경북여행 #5 분천역 한여름의 산타마을 영주역에서 오트레인을 타고 분천역에 도착했다. 이 날은 분천역에서 한여름의 산타마을 개장식이 열리는 날이었다. 분천역은 발길 뜸한 간이역에서 산타마을로 탈바꿈하며 많은 여행객이 찾는 명소가 됐다. 겨울에 보다 유명한 분천역 산타마을이지만 한여름에도 산타마을이 열린다는건 독특하다. 분천역에 도착했다. 분천역은 자주 찾던 곳이라 익숙한 곳이지만 여름에 찾는건 처음이었다. 브이트레인이라고 불리는 백두대간협곡열차가 들어오고 있다. 나도 조금 후에는 저 열차를 타고 백두대간협곡을 달리면서 승부역까지 갈 것이다. 이 날은 분천역에서 한여름의 산타마을 개장식이 있던 날이라 방송국에서 취재도 많이 왔었는데 안동MBC에서도 왔었다. 일행이었던 외국인 여행객 3명이 인터뷰..
봉화 분천역 산타마을로! 안동과 비교적 가까운 봉화 분천역에 산타마을이 조성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당장에 달려갔다. 고즈넉하고 아기자기한 봉화 분천역 산타마을. 작은 시골 간이역이 이제는 가족이나 연인들로 붐비는 곳이 되었다. ▲ 기차를 타고 가도 좋고 차량을 가지고 가도 좋다. 주차장에 주차 후 코스를 따라 올라가본다. ▲ 처음으로 맞아주는 곳은 맞이방. 호기심에 들어가본다. ▲ 각종 장식들과 조형물이 잘 꾸며져있다. 산타마을답게 크리스마스 분위기, 겨울 분위기가 물씬난다. ▲ 맞이방 입구는 놓치면 안되는 포토존이다. ▲ 낭만과 꿈, 열정이 가득한 동화 속 분천역 산타마을. 내부 콘텐츠가 다소 부족한감이 없지않아 있지만 몇 년안된 곳 치고는 상당히 깔끔한 편이었다. ▲ 산타마을 조성 이후 더욱 활기차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