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도보여행 - 해운대와 동백섬과 에펙기념관 부산 여행의 마지막 코스인 해운대. 해운대와 동백섬으로 향했다. 해운대만 알았지 바로 옆에 붙어있는 동백섬의 존재를 지금껏 몰랐기 때문에 서로 떨어진 곳으로 생각했다가 붙어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어 이득본 느낌이었다.추억이나 기억을 떼어놓고 풍경 자체만 놓고보면 겨울바다가 다 거기서 거기라는 주의라서 해운대 자체에 큰 기대는 없었다. 해운대는 그저 거들 뿐. 핵심은 동백섬.동백섬은 처음 가본 나에겐 정말 멋진 곳이었다. 날씨가 흐리고 좋지 않았지만 해안가를 따라 걷는 코스가 인상적이었다. 파도소리 아름다웠고 파도거품은 피카소의 그림보다 더 멋있었다.▲ 겨울바다 해운대는 한창 공사중이라 볼 것도 없었다. ▲ 동백섬으로 향하는 길. 해운대 중앙을 통과해서 걸어서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