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에 염증을 느낀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몇 년 동안 군림했던 SNS의 왕관은 다시금 블로그로 회귀하는 듯한 분위기다. 아, 물론 여전히 SNS는 강력하고 또 파워풀하다. 마케팅이든 일상이든 그 외 다른 특정 목적을 달성할 필요가 있을 때, SNS는 여전히 유효하다. 하지만 빅데이터 시대, 그리고 콘텐츠의 세상에서 SNS만으로 콘텐츠를 운영하고 소통한다는 것은 한계에 다다른 것 처럼 보인다. 여전히 블로그에서 많은 데이터를 생산할 수 있고, 검색은 여전히 가장 뛰어난, 그리고 유용한 서비스다. 얼마전 티스토리 초대장을 왕창 배포하고 나서 들었던 생각은 '다시금 블로그로 회귀하는 듯한 물결'이 있었다는 것이다. 이 물결은 마치 연어가 고향으로 되돌아 오는 듯한 느낌이었다. 잠시 외면받았던 블로그 스피..
[안동맛집 추천] 하회마을 한우와 된장 - 한우와 된장전골과 안동 간고등어의 궁합은? 안동인이 인정하는, 안동 맛집 추천! 이번에는 하회마을이다! 하회마을 입구 방면에 위치한 한우와 된장이 오늘의 리뷰 장소다. 비가 무지하게도 많이 내리는 주말이었다. 장마시즌이 되기 한참전이었는데도 이날은 마치 장마를 예언하듯 비를 퍼부어 댔다. 큰 마음 먹고 하회마을을 방문했던 날 하필 이토록 비가 오다니. 뭐 그래도 음식을 먹는곳은 실내이므로 비가 오던 말던 지장은 없다. 사실 이곳은 처음 가본 곳이었는데 아주 만족스러웠고 괜찮았다. 한우와 된장이라고 해서, 한우를 된장 찍어 먹는곳이라고 추측해보았었는데, 알고봤더니 대표메뉴는 된장전골이라는 녀석이다. 비가 무지하게 많이 내리는 토요일 점심시간에도 여전히 사람들이 많..
정확하게 2012년 7월 11 오전 9.54.43에 촬영한 스크린샷 입니다. 5분정도 대기타고 있다가 딱 찍었네요~ㅎㅎ 이전에 1,111,111 카운터는 놓쳐버려서 아쉬웠는데, 이번에는 그 아쉬움을 놓치지 않아서 좋습니다. 안동 현재 날씨는 태풍의 영향을 벗어난 것인지... 바람만 미친듯이 불고 비는 안오네요. 어제 밤에는 비가 꽤 많이 오더군요. 우산 없이 출강 나갔다가 되돌아올 때 비 약간 맞아버렸습니다만... 많이오기전에 복귀해서 참 다행인 하루였습니다. 어제는 초복이었죠. 이제부터 진짜 한여름인데, 항상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