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명을 찾아서+1984 콜라보 유리컵 알라딘에서 책 사고 받은... 비명을 찾아서 + 1984 콜라보 유리컵. 컵의 디자인이 상당히 매력적이고 깊은 유리컵이라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스타일. 맥주보단 깡소주 1병을 모두 넣어 털어넣는 것에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은 그런 느낌. 평행우주에서 가져온 선물이라는 타이틀이 너무 매력적이다. 이 유리컵으로 말할 것 같으면, 또 다른 내가 존재하는 평행우주에서 시공간을 통과해 나에게 넘어온 그런 녀석이다. 아마 나에겐 그냥 맥주컵으로 전락할 것 같지만... 조지오웰의 소설 에서 더블싱크는 얼마나 큰 충격이었던가. 전쟁은 평화다. 자유는 굴종이다. 무지는 힘이다. 우주는 매 순간의 분기마다 분열 증식합니다. 당신이 '만약에'라고 생각했던 일들은 다른 우주에서는 현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