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바꿨다 전기자전거를 새로 산지 10일만에 새로운 자전거로 바꿨다…. 바꾼 이유는 여러가지인데 일단 한 개씩 기록해두려고 한다. 일단 기존 자전거를 중고로 팔고 새 자전거를 사야해서 돈 손해를 많이 봤다.ㅠㅠㅠ 아마 다른 사람들 같으면 돈이 아까워서라도 기존 자전거를 계속 타는걸로 결정할 것 같은데, 나는 돈도 아깝지만 시간을 더 아까워해서 새로운 자전거로 바로 갈아탔다. 기존에 샀던 자전거. 바이텍 로드킹 제품인데 바퀴가 작고 전체적으로 귀여운 모양의 전기자전거이다. 앞에 바구니가 있고 뒤에도 상자가 있어서 괜찮고 배터리도 탈착으로 충전하기가 수월해서 꽤 마음에 들었다. 그런데 문제는 스로틀 방식이라서 마치 오토바이처럼 땡기면 가는 방식이고 PAS가 적용되어 있어서 바퀴를 굴리면 가긴 하는데, 이..
자전거 운동 기록 20 07 09 어제 자전거 바꾸고 새로운 자전거 테스트겸 운동겸 라이딩겸해서 자전거 운동을 하고 왔다. 실외 자전거는 운동 치고도 꽤 재미있고 풍경도 볼 수 있어서 질리지는 않을 듯하다. 가장 좋은 코스는 낙동강변에 있는 자전거 도로 코스인데, 다 좋은데 거기까지 가는 길이 진짜 별로다. 허리 아래쪽 부분이랑 허벅지, 무릎 부분이 살짝 뻐근한게 느낌이 참 좋다. 십 수년을 쉬다가 운동을 하려니 몸에 적응 기간이 필요할 것 같다. 어제는 자전거를 타는데 안장이 안맞는지 엉덩이가 아파가지고 좀 힘들었다. 안장통 때문인데 높이 조절도 다시 해봐야겠고. 바지로 입을 수 있는 패드를 하나 구매해두어 다음엔 그걸 입고 타 볼 예정이다. 코스는 집에서 출발하여 낙동강변으로 간 다음 낙동강변에서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