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으로 실수를 용납하지 않는 문화가 만연한 가운데에서 좀 더 많은 실수를 저지르라고 말하면 사람들은 대게 거부반응을 보인다. 실수를 많이 해보지 않은 사람은 다른사람들에게도 실수를 하지말라고 강요한다. 실수가 마치 자신의 브랜드에 치명적인 데미지를 준다며 세뇌시키곤 한다. 그러나 실수를 많이해서 실수를 통해 좀 더 성장할 수 있다는것을 깨달은 사람이라면 사소한 실수에 연연하지 않는다. 오히려 실수를 자양분삼아 건설적인 방향으로 생각할 수 있는 마인드를 갖추고 있다. 그동안 에서 연재하였던 제 글들이《1인분 청춘》이란 이름으로 바뀌어 책으로 출간되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YES24],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 [교보문고], [반디앤루니스] 다음뷰 베스트 감사합니다 ^^
는 연세대 의대 정신과 교수이자 정신과 명의 이홍식 저자의 심리치유 에세이다. 에세이는 지은이의 삶과 통찰이 담겨있는 경우가 많다. 포장되지 않은 자기고백의 글로 독자들에게 고개를 끄덕이게 할 수 있는 공감을 불러일으키기에 에세이 보다 좋은게 있을까. 과학의 발전으로 인해 물리적인 치료는 얼마든지 가능해졋다. 하지만 얻는게 있으면 잃는게 있는 법일까? 사람들은 감정이 메말랏고 감성에 갈증을 느끼며 살고 있다. 핵가족화에 따른 시대변화로 인해 심리적으로 풍성한 삶을 살고 있다고 할 수가 없게 되었다. 나를 포함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쩌면 착각을 하고 있는것인지도 모른다. 본인의 인생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죽도록 노력한다고. 하지만 진정 그것이 자기를 위한 길인걸까? 그 물음을 정신의학의 대가 에게 듣기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