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아라월드에서 수상레포츠 즐기기 경북관광공사 성주 팸투어에서 가장 기대했던 코스는 바로 성주 아라월드였다. 수상레포츠 체험을 미리 즐길 수 있기 때문인데 물놀이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마다할 이유가 없는 체험이었다.성수기인 여름이 오기 한참전인 4월 24일 일요일에 다녀왔다. 성주 아라월드는 독용산성이 둘러싼 성주호를 이용하는 곳이다. 바다가 아닌 '호'이므로 한적하고 파도가 없다. 아시아 최대 크기라는 타이틀답게 성주호는 매우 컸고 시야가 넓어서 놀기에 좋았다. 보통 수상레포츠를 즐기는 곳에 가면, (특히 여름에)너무 사람이 많아서 기구를 이용할 때 불편한점이 있을 수 있는데 성주 아라월드에서는 그런점이 어느정도 보완될 것 같다는 생각이다. 가격표는 이렇다. 패키지도 있고 자유이용권도 있다. 놀이기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