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4월 말경에 예천 회룡포마을에서 예천 회룡포 봄꽃축제가 열린다고 합니다. 주말 양일간 열리는 작은 꽃 축제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제가 몇년전에 이곳에서 꽃양귀비나 수레국화 사진 촬영도 하였었고... 그전에도 이곳 유채꽃이 막 식재되었던 시기에 찾아가서 아름다운 유채꽃을 사진으로 담았던 기억이 나는데요. 정말 예쁜 곳이고, 우리 지역 근방에서는 유채꽃이 제일 많은 곳 중 하나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현재 유채가 만개한 듯 합니다. 이번주 주말 절정을 보실 수 있겠는데요. 유채꽃 외에도 회룡포마을 안에서 다양한 볼거리들이 있으니 천천히 즐겨보시면 좋겠네요~
예천 회룡포마을의 아름다운 양귀비 수레국화 경상북도 예천 회룡포마을에 양귀비가 만개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말에 많은 상춘객들로 북적였다. 이곳은 군에서 조성한줄 알았는데 그건 아닌것 같고, 군과 함께 마을의 주인께서 직접 조성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한 켠에 양귀비와 수레국화, 안개초 등이 식재돼 있는데 매우 예쁜 모습을 보여준다. 양귀비는 예전에 안동 길안에서 마음껏 본적이 있었는데, 수레국화는 처음 보았다. 크기는 작지만, 아름다운 매력에 빠져버린 꽃이다. 이곳에는 양귀비만 있는게 아니라 안개초를 함께 식재해서 붉으면서도 흰색이 조화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촬영일은 2020년 5월 23일 금요일 오후. 촬영은 캐논 풀프레임 미러리스 EOS R 과 RF 렌즈 3개로 촬영하였음. 예천 회룡포마을 뿅뿅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