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 신체는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에 놓여져 있다. 정신이 건강해야 신체가 건강하다. 또한 신체가 건강해야 정신이 건강하다. 이러한 일반적인 논리에 의하면 체력이 약하거나 신체적인 요건이 낮은 사람은 정신적인 여건도 낮다고 볼 수 있다. 반면에 신체가 건강한 사람은 정신력까지 강한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 하지만 신체가 약한데도 정신력이 강할 수 있다. 체력이 약해도 정신적인 노동은 충분히 가능한 사람들이 있을 수 있다. 반대로 신체적인 건강이 최고로 좋은 사람도 정신적인 노동에는 무지한 경우도 있다. 정말로 건강한 신체가 건강한 정신을 만든다면, 그리고 건강한 정신이 건강한 신체를 만든다면 이러한 불합리한 상황을 볼리가 없어야 한다. 루게릭병을 이겨낸 스티븐 호킹 박사는 엄청난 정신력으로 불편한 신..
듣기만 해도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행운의 소리 라는 책을 보았습니다. 책은 책과 CD 차크라' 라는 카드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초현실주의인 저에게는 마치 사이비종교같은 이런 문구가 무언가 믿을 수가 없어집니다.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집중해서 읽어보려 다짐했습니다. 책과함께 동봉된 CD 가 있습니다. CD 는 아주 묘한 소리들을 담고 있습니다. 쿵쾅거리는 힙합류의 음악만 듣는 저는, 오히려 이런 분위기는 어색하게 느껴집니다. 정확한 장르가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차분히 눈을 감고 들어보면~ 멋지게 펼쳐진 광야를 천천히 걸어가는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또한 책에 포함되어 있는 차크라 라는 카드가 있습니다. 차크라 라는 단어는 예전에 무슨 무협지 읽을때나 나오던것으로 기억을 하고 있는데 그런 생각이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