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안동 벚꽃축제 야시장에서 먹은 것들 2016 안동 벚꽃축제 야시장에 다녀왔다. 이런 행사장 부스에서는 보통 가격은 비싸고 양은 많지 않아서 좀 부담이 있긴하지만 기분도 낼겸, 그리고 행사장에서 마치 의무적인으로 시민으로서 한 번은 먹어주는게 또 연례행사라... 이번에도 먹을 수 밖에 없었다. 부스의 위치가 벚꽃나무 아래에 있어 테이블에 앉아서는 벚꽃을 볼 수 없었다. 젊은이들을 비롯해 직장인들, 어르신들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사람들이 야시장을 즐기고 있었다.벚꽃이 흐드러지게 핀 어느 날 밤이었다.먼저 꼬치. 위치를 잘 몰라 이 곳에서 사 먹었는데 하나에 3,000원. 나중에 둘러보다보니 예술의전당에서 인공폭포로 가는 방향에 꼬치 전문점이 있었다. 가격도 같았다. 거기께 양도 더 많아보이고 맛도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