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맛집 피오르달리조(FiorDaliso) 안동대 옥동 레스토랑 안동에서 가장 인기있는 이탈리아 레스토랑 피오르달리조. 입 맛 까다로운 안동시민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한 레스토랑이자 안동의 BEST 맛집이다. 안동대점 본점과 옥동점에 가게가 있고 2월에는 경북도청점에도 오픈할 예정이라고한다. 안동대점과 옥동점은 직영, 도청점은 가맹점 형태다. 여러군데 가게가 있어서 접근성이 좋다. 인테리어와 분위기도 고급스러운데다 음식의 맛도 일품이고 메뉴가 다양해서 선택의 폭이 넓은게 특징인 곳이다. 사람들에게 인기있는 이유가 분명한 곳.피오르달리조에서 여러개의 음식을 맛보았다. 피오르달리조 안동대점 풍경. 전체적으로 깔끔하면서 마치 해외에 있는 레스토랑을 연상케하는 외관으로 꾸며뒀다. 옥동점에 비해 안동대점이 좀 더..
안동 옥동 꿀꿀이에서 돼지갈비 막창 껍데기 3콤보 안동 옥동에 있는 꿀꿀이. 가게 이름이 꿀꿀이라서 처음에는 누가 내 이름으로 가게 상호를 지어놨는 느낌이었다. 지금까지 꿀꿀이랑은 별로 인연이 없었고 언제더나… 엄청 오래전에 한 두번 가본게 전부였는데 이번에 또 누가 가자고 그래서 다시 한 번 가보았다. 남자들보다는 아무래도 여성분들에게 인기있는 곳인 듯 보인다. 왜냐하면 다양한 메뉴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게 장점이기 때문. 우리는 돼지갈비랑 막창, 껍데기 3콤보를 하기로했다. 1차로 갔으면 큰일날뻔. 2차로 갔는데도 전부 다 먹고 술도 엄청… 옥동 꿀꿀이 입구 간판. 이런저런 메뉴가 많다. 옥동 중심가 모퉁이에 있어서 위치가 아주 좋은 편. 그런데 알바생은 친절하고 좋은데 남자 사장님은 손님에게 좀 ..
시간 잘가는 안동 옥동 카툰앤북카페 놀숲 옥동에 새로 들어선 카툰앤북카페 놀숲. 옥동 메가박스 맞은편에 있어 접근성이 좋고 가게가 커서 멀리서도 잘 보이는 위치다. 카툰앤북카페 놀숲은 프렌차이즈 북카페다. 그냥 쉽게 생각해서 만화책방과 카페를 혼합해둔 장소라 볼 수 있다. 여기에 약간의 보드게임방의 성격도 띈다. 예전에 이 자리는 꽤 유명한 술집이었는데 당시엔 나도 자주 갔던 곳. 그때를 생각하면 지금 이렇게 싹 바뀐 분위기가 어색할 뿐이다. 세월이 무색하고… 아직 오픈한지 오래지 않은 까닭에 화장실이 공사중이었다. 주말에도 공사가 진행되는점을 미루어볼 때 금세 완료될 것으로 생각된다. 그 밖에도 만화책 수량과 종류가 아직은 부족한 등 보완해야할점이 보이긴 하지만 지금 정도로도 가보기에는 충분하다. 시간..
안동맛집 치즈찜닭이 맛있는 쩐데이찜닭 안동에서는 찜닭을 심심하면 먹을 수 있는 음식이지만 다른 지역에서 찜닭을 먹으면 상당히 맛이 없다는걸 알 수 있다. 역시 찜닭은 안동에서 먹는게 제 맛이다. 그런데 여기, 전형적인 찜닭이 아닌 치즈가 들어간 퓨전 찜닭을 몇 년간 판매해온 곳이 있다. 옥동에 있는 쩐데이찜닭이다. 젊은이들이 특히 좋아하는 음식점으로 적당한 가격에 푸짐한 양, 찜닭의 식감과 치즈의 쫄깃함이 더해진 독특한 메뉴를 파는 곳이다.쩐데이찜닭은 나도 예전부터 다녔던 곳이다. 최근에는 안동에도 식당이 무지하게 많아졌기 때문에 자주가진 않는 편이지만. 몇 년전만해도 굉장히 자주 갔었던 곳. 간만에 갔는데 크게 바뀌지 않았더라. 쩐데이찜닭의 메뉴판. 찜닭골목 찜닭에 비해 몇 천원 정도 저렴한 편이다. ..
안동맛집 옥동 용퓨전포차(용포차) 비교적 최근에 오픈한 퓨전포차. 용퓨전포차. 줄여서 용포차라고 부른다. 옥동 야구장 근처에 있는 곳. 인디스와 통나무식당 사이에 위치. 인디스도 그렇고 통나무식당도 그렇고 둘 모두 안동에서는 꽤 인기있는 식당인데 그 사이에 새로 생긴 퓨전포차라니…입구 모습. 저번에 간판 다는걸 직접 본 적이 있을만큼 오픈한지 얼마 안된 곳이다. 수제요리전문점이라고한다. 추울까봐 밖에는 비닐 바람막이가 있다. 용포차 메뉴판. 뭐 이런저런 메뉴가 정말 많아서 고르기가 힘들 지경. 소문에 의하면 염통꼬치와 유린기가 맛있다고하길래 그 두개를 모두 시켜봤다.테이블 간격 꽤 널널한 편. 입구를 기준으로 왼쪽에는 막혀있는 테이블, 오른쪽과 가운데에는 그냥 평범한 테이블이 있는데, 아무래도 막혀있는 ..
안동맛집 옥동 술집 1(원) 옥동에 있는 원이라는 술집. 간판에 1이라고 적혀있는데, ‘일'이 아니라 '원'이라고 한다. 옥동 풀하우스 노래방 옆, 옛날 가맥집 자리다.메뉴판에는 이것저것 여러 메뉴가 있다. 이 중에서 유명한건 돼지석쇠와 똥집볶음이라고 한다. 2차로 방문한 곳이기 때문에 술도 취하고 배도 불렀으므로 간장석쇠만 우선 주문. 간장석쇠. 가격이 꽤 나가는 편이지만 맛도 있다. 특히 양파랑 마늘, 고추가 함께 나오는게 인상적. 처음에는 뜨거운 상태로 나오기 때문에 바로 먹으면 가장 맛있다. 버너를 함께 주므로 식으면 데워가면서 먹는 방식. 실제 맛을 보니 살짝 짠 맛이 강하다. “좀 짜다?"는 느낌. 그래서 이 곳에서 먹을 수 있는 새로운 꿀조합 레시피를 하나 연구 개발했다. 일단 3천원짜리 주..
안동 옥동 라라코스트 - 블루베리포크스테이크, 새우베이컨필라프, 페퍼로니피자 안동 옥동 라라코스트에서 시켜먹은 세 가지의 메뉴. 블루베리포크스테이크와 새우베이컨필라프, 그리고 페퍼로니피자. 이름도 참 길다. 주문할 때 힘들어서 역시 번호 불러주며 주문하는게 진리인 듯.3개 전부 먹어도 배 별로 안부를 것 같았는데 막상 먹으니 엄청 배 불렀다. 결국 피자 몇 조각은 다 못먹어서 포장했었다. 새우베이컨필라프. 모양이 참 예쁘다. 살짝 매콤할 것이라 생각했는데 인도산 매운고추가 들어간 것인지 꽤 매웠다. 무한리필할 수 있는 콜라로 달래면서 맛있게 먹었다. 블루베리포크스테이크. 매번 느끼지만 스테이크는 라라코스트보다는 손쿡이 좀 더 나은 것 같다. 하지만 피자는 또 라라코스트가 한 수 위인 것 같기도하고. 페퍼..
안동 옥동 짬뽕신 짬뽕밥 새벽 5시인가 6시까지 운영하는 옥동 짬뽕신. 새벽 늦게까지 술 마시고 막차로 찾아가기 정말 좋은 곳인데 매번 갈 때마다 짬뽕이나 탕수육, 군만두만 먹지 짬뽕밥을 안먹어보았다. 아! 술국도 먹어봤구나. 크게 나쁘지 않은 맛과 가격, 분위기라서 선호하는 곳이기도 한데 이번에 점심으로 짬뽕밥 초이스!칼칼한 짬뽕 국물에 적당량의 밥이 나왔다. 먹다가 드는 생각은 앞으로 짬뽕 대신 짬뽕밥을 시켜서 술안주로 삼으면 좋을 것 같다는 의견. 맛있게 매콤해서 땀 흘리면서 짬뽕밥 클리어.
안동 맛집 - 옥동 고기로의 소 왕갈비찜 과거 옥동 홍초불닭 자리에 새로운 고기집이 생겼습니다. 이름은 고기로. 왕갈비찜과 모둠 직화구이가 맛있는 곳인데요. 비교적 최근에 오픈한 곳이라 내부도 깔끔하더군요. 옥동 야구장 바로 뒤에 위치해있어서 찾기도 가까워 좋았습니다.안동 옥동 쪽에 직화구이나 왕갈비찜 하는 곳이 잘 없어서 가끔 생각날 때마다 아쉬웠는데 이제 아쉬워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고기 안주 특성상 가격대가 다소 높게 책정되어 있었네요. 그래도 맛있으니 인정. 왕갈비찜은 小짜 20,000원 부터 시작입니다. 왕갈비찜 같은 경우 아래에 나오겠지만 고기 먹은 후 볶음밥이 가능해서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내부는 깔끔하고 대형 TV가 있었네요. 에어컨 빵빵. 고기로 메뉴입니다. 대표메뉴는 소 왕..
이마트 옆에 생긴지 조금 된 오리고기 집 生 오리학교. 매번 스쳐지나만 가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가보았다. 저녁 식사 시간이라 손님이 많아 북적였다. 맛도 좋고 몸에도 좋은 오리고기. 간만에 흡입! 안동 옥동 오리고기 - 이마트 옆 生 오리학교 ▲ 옥외 메뉴판. 1마리 단위(800g)로 세팅되어 있어서 가격이 다소 고가다. ▲ 숯불구이, 양념숯불, 주물럭, 모듬 등의 오리고기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반마리 단위로 추가하여 먹을 수 있다. 공기밥은 별도로 따로 주문해야한다. 밥 2개 이상 주문 시 된장을 제공한다. 공기밥 1,000원. ▲ 숯불구이 1마리를 주문했다. ▲ 고기 자체는 싱싱했다. 손님이 너무 많아서 음식 준비에 시간이 좀 걸렸다. ▲ 깔끔 싱싱했던 밑반찬들은 맛있는 편. 먹다가 부족하면 리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