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돈가스가 땡겨가지고 안동 옥동에 있는 아테네 방문했습니다. 몇년만에 간 것 같네요. 예전에 안동에 없고 영주에만 있을 때에는 영주까지 가서라도 자주 갔었는데 안동점은 간만에 갔습니다. 옛날식 경양식 돈가스가 정말 땡길때가 있거든요. 메뉴판 입니다. 투움파파스타 추가됐네요. 아테네 돈가스 기본은 R와 L 사이즈 두 개로 나뉘어져 있고 후식이 있습니다. 시전으로 주는 스프를 개인적으로 좋아해서 경양식 돈가스 집을 선호합니다. 후추 살짝 톡톡해서 먹는거 좋아합니다 ㅎㅎ 푸짐하고 맛있는 아테네 특유의 경양식 돈가스가 나왔네요. 예전에는 빵을 함께 주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지금은 빵은 없는것 같습니다. 아테네돈가스에서 주는 빵으로 돈가스 버거 만들어서 먹던 추억이 있었는데 말입니다. 김치가 돈가스랑 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