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정하동에 있는 맥주 가게입니다. 가게도 이쁘고 맥주 맛도 좋아서 자주 가는 곳이에요. 특히 2차나 3차로 자주 가는 곳입니다 ㅎㅎ 안주도 맛이 괜찮고 가볍게 한 잔하면서 술 자리를 마무리하기에 좋더라고요. 가게에서 화장실 가는쪽에 야외 테이블도 있는데 여름이 아니면 밖에서 맥주 먹기는 좀 힘들것 같긴 한데 여기도 분위기가 좋습니다. 정하동 끝자락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멀리서도 잘 보이는 가게입니다. 꽤 늦게까지 영업합니다. 우리동네맥주 가게에서 개인적으로 즐겨 고르는 버터구이오징어 땅콩입니다. 맥주는 기본 생맥주 고르는 편인데 기본 생맥 고르면 약간 거품맥주처럼해서 내어주는데 맛이 좋습니다. 여러번 방문해가지고 이것저것 먹어봤는데... 사진은 이렇게밖에 없네요. ㅎㅎㅎ 아무튼 버터구이오징어 추천하고..
안동 용상 전거리길에 별난아재맥주라고 새로 생긴 술집이 있다고해서 다녀왔습니다. 여기는 지인이 운동하는 코스라고 하는데 운동하다가 우연하게 발견해서 가보니까 가성비가 괜찮고 맛이나 양도 만족스러워서 함께 가자고해서 간 곳이에요. 간판은 사진찍기가 좀 어렵더라고요. 복권판매 액스배너는 없으면 더 좋았을것 같긴 합니다. 아무튼 저온숙성 살얼음맥주를 시그니처로 하고 있는 별난아재맥주입니다. 약간 할맥 비슷한 그런 체인점인 것 같습니다. 안동 용상 별난아재맥주 메뉴판입니다. 염통꼬치를 좋아해서 주문을 해보았으나 삭제될 메뉴라고하시더라고요. 그래서 반반똥집이랑 유부어묵탕을 주문했고 아이스맥주 500cc를 시켰습니다. 안동 용상 별난아재맥주가 좋은점이 안쪽에는 방으로 된 곳이 2군데가 있습니다. 방마다 테이블이 2..
안동 옥동에 철수네라고 새로생긴 요리주점이 있어서 호기심 생겨 다녀와봤습니다. 안주 맛이 상당히 괜찮았고 분위기도 나쁘지 않았어요. 비교적 최근에 오픈한 곳이라서 아직은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았을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손님들이 북적거릴 정도로 많았고, 테이블은 전체 만석에 가까웠습니다. 도로변에 붙어있는 이 공간은 예전에는 빵집이었다가 또 예전에는 맥주집이기도 했었어요. 여기는 제가 운동하러 다니는 코스 중 한 곳이라서 자주 드나드는 곳인데 철수네로 바뀌고나서 한 번 가보고싶어서 가봤습니다. 철수네 입구 입니다. 현재 옥동 던킨도넛 맞은편에 있는 1층 공간이에요. 내부는 꽤 넓은 편이었고 안쪽에 대형 테이블 단체석도 준비돼 있었어요. 저희처럼 소규모 인원 그룹은 대체로 창가쪽에 앉는게 국룰인것 ..
안동 주변 지역에 볼일이 있어서 다녀온 뒤로 안동 옥동에 있는 피플앤주에 갔습니다. 자주가는 단골가게입니다. 안주도 맛있고 안주도 빨리나와요 ㅎㅎ 아직까지는 약간 나이 좀 있으신분들이 많이 가는 공간이긴한데 맛도 있고 분위기도 좋고 일찍가면 좀 조용하기도해서 즐겨 찾는 가게입니다. 가볍게 맥주 한 잔 했습니다. 가볍게 맥주 한 잔 할려고 했는데 2명이서 맥주 3병을 30분만에 클리어하고 집으로 갔지만요...ㅋ 안주는 돈가스 주문했어요. 15,000원입니다. 여기는 치킨이랑 돈가스가 정말 맛있는 곳이고 다른 메뉴들도 대체로 맛이 훌륭한데 돈가스는 그 중에서도 백미입니다. ㅎㅎㅎ 양도 푸짐해요 ㅎㅎ 술안주로 돈가스가 참 잘 어울려요~
요즘 안동에서 가장 핫한 횟집 중 한 곳. 토이랜드 사거리에 토이랜드 옆에 새로 생긴 장수회도매센타 2호점이다. 사람 진~~짜 많다. 최근 가장 인기있어서 지난번에 갔었다가 자리 없어서 한 번 팅기고 이번에 재도전해서 겨우 자리 잡기 성공! 전화로 물어보니 당일 예약은 안된다고 하셔서 할 수 없이 무작정 가볼 수 밖에 없었다. 금요일 저녁에 방문했었는데 7시 정도 되니까 손님들 우르르 몰려오는 편. 기본 상차림. 여기는 기본 상차림으로 물회랑 해물찜을 기본으로 준다. 와~~ 초대박 ㅋㅋㅋ 사실 여기 해물찜이 진짜 맛있어서 기본 상차림만으로도 소주 두 병 그냥 뿌시기 가능~! 같이 주는 설탕건빵이랑 번데기도 굿 ㅎㅎ 기본 상차림에 포함되어 있는 해물찜. 처음에 지인이 사진을 보냈을 때, 스파게티인줄 알았는..
분위기 좋고 맛있는 안동 용상 앙구포차 안동 용상에 있는 분위기 좋은 앙구포차. 최근에 새롭게 리모델링하여 분위기가 한층 업그레이드되었다고해서 가보았다. 알록달록 예쁜 인테리어와 맛있는 안주가 함께하는 공간이다. 가장 잘나가는 대표메뉴 3가지를 골라보았다. 앙구포차 입구. 용상 CGV에서 전거리길로 들어가는 길목에 자리잡고 있다. 접근성이 좋다. 가게에 들어서자마자 예쁜 인테리어가 눈에 들어온다. 분위기가 좋은 곳이다. 홀 테이블은 총 6개가 있는데 테이블마다 거리가 꽤 떨어져 있어서 사회적 거리두기도 충분히 가능할 듯. 포차 스타일의 홀이고 아담하지만 예쁘고 아늑한 공간이다. 천장을 가득 채운 벚꽃 스타일 인테리어가 인상적이다. 안쪽에는 좀 더 프라이빗한 공간이 있는데 여기도 예쁘게 꾸며져 있길래 여기..
안동 정하동 고마담치킨강정 안동 정하동에서 2차로 술마시로 갔던 곳. 고마담 치킨강정. 2차로 가볍게 가기에 좋고 가게도 깔끔하고 맛도 준수하다. 닭강정은 가성비가 꽤 괜찮은게 저렴한데 양이 푸짐한 편이다. 술도 팔아서 술이랑 같이 먹기에도 좋았다. 이 날 아마 진로 마셨던것 같다. 요새 진로만 먹는 중...
안동맛집 정하동 황해 스지 아롱사태 아는 형님께서 먹어보니까 괜찮다더라고 추천해줘서 같이 간 곳. 정하동 황해. 황해를 찾아보니까 예전에 태화동에 있던 황해는 정하동 황해이고 지금 간 곳은 황해수육이라는 이름으로 지도에 등록돼 있다. 같은 사장님이 하시는건가? 아무튼 잘 모르겠지만 여기는 황해수육이다.스지랑 아롱사태 大 짜. 와 너무 맛있다. 올해 먹은 술안주 중에 BEST 5에 들어갈듯. 강력 추천. 사람도 많더라. 황해 수육 입구. 메뉴판은 깜빡하고 못찍었는데 몇 개 없다. 그냥 스지랑 아롱사태를 먹거나 아니면 모듬수육을 먹으면 된다. 맛있다. 기본 차림은 간소한편. 꾀돌이 간만에 먹으니 맛있었다. 꾀돌이가 이렇게 맛있었나? 메인메뉴보다 먼저 주는 해장국. 양은 그렇게 많진 않지만 안주로서 썩 괜찮은..
안동 정하동 투앤투호프 돈까스에 소주 박살내기 여기는 정하동 투앤투호프. Two & Too라고 적혀있었다. 여기 옛날에 아미고 자리였던 것 같은데 언제 바뀌었는지… 돈까스랑 소주랑 같이 먹었다. 돈까스가 맛있다고 하길래 한 번 시켜봤는데 실제로 진짜 맛있었다. 술 안주로 삼기에 아주 적합 ㅎㅎㅎ 양도 꽤 푸짐했던 기억이다.젊은이들보다는 아무래도 중장년층에 좀 더 어울리는 가게이지만 나이가 무슨 대수인가. 맛만 있으면 되지 ㅋㅋㅋ 2차로 가기에 알맞은 곳. 다른건 안먹어봐서 모르겠다. 뭐랄까 약간… 옛날 호프집 느낌?이 많이 나는 곳이다. 조명도 붉은 느낌이고 술 먹기에 제격이다.
안동 옥동 분위기 좋은 드라이브펍 DRIVE PUB 정확한 이름은 드라이브 키친 앤 펍인가보다. 사실 옥동은 상가랑 주거지라서 드라이브하기 좋은 곳은 아니지만, 이름이 드라이브인 이유는 다른게 있을지도 모르겠다. 중의적 의미인가? 아무튼 분위기가 색다르고 좋은 펍이다. 가격대는 좀 있는편이지만 분위기 값이라고 생각하면 그렇게 아깝지는 않았던 것 같다. 뭐 물론 많이 먹은건 아니었고. 분위기가 정말 안동이 아니라 약간 대도시의 인기있는 펍 느낌이 난다. 가성비를 얻고 싶다면 스탠다드 피자랑 맥주 또는 소주가 좋을 것 같다. 피자가 아주 맛있었다.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좋고 가게가 아주 예쁘다. 특히 내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건 화장실이었는데 화장실 조차 분위기가 좋았다. 화장실 앞 손 씻는 공간에 있는 탈취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