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세월은 너무나도 빠르게 흘러가는 것 같습니다. 어릴적 학교에서는 방학이 시작되면 방학시간표(방학계획표)를 만들어라고 말하지요. 그럴때마다 공책에다가 커다란 원을 그려놓고 그것을 이리저리 쪼개면서, 잠자기, 아침먹기, TV시청, 공부하기, 책보기 등등... 마치 누군가에게 보여줘야만 한다는 의무감에 만들어지는 그런 계획표... 추억으로 간직하기에는 괜찮지만, 실제 그 계획표대로 행동한적은 없는 것 같군요. 아무래도 목표가 없는 상태에서 시간계획만 구성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2011년... 즉 작년에 그랬던 것처럼, 2012년 올해도 블로그 목표 계획을 세워봅니다. 목표가 뚜렷하고 구체적일수록 좀 더 계획성있고 착실하게 블로그를 운영할 수 있을것이고, 블로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