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의 삼사해상산책로([영덕 여행]영덕 여행지 코스 추천, 영덕 해상산책로)와 영덕 맛집 백경횟집([영덕 맛집] 영덕 여행지 맛집, 백경횟집)을 거쳐 마지막 코스로 고래불 해수욕장으로 향했습니다. 고래불 해수욕장 풍경입니다. 이때에는 해수욕장은 아직 좀 쌀쌀하더군요. 날씨는 더웠는데도 역시나 수평선은 마음을 시원하게 해주며 뻥~ 뚫리게 해주어 힐링이 절로 되었습니다. 파도소리와 바다내음은 사람을 아날로그 이전, 아주 아주 예전의 평화를 찾게 만들어 주는 것 같습니다. 고독을 씹는 남자도 있고... 수다를 떠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 때에는 여름을 맞이하려는 새로운 시도인지, 고래불 해수욕장 근처에서 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공사 현장이네요. 공사가 다 끝나면 어떤 구경거리를 또 줄런지... 기대..
영덕 맛집이라고 매니아들 사이에서 잘 알려져 있다는 백경 횟집 리뷰입니다. 백경횟집에서 유명한 항아리물회를 먹기 위하여 찾아 간 곳!! 금강산도 식후경? 제대로 된 고래불해수욕장으로 찾아가기 전 백경횟집에서 시원~한 항아리물회 한 그릇하고 가기 위해 들렀습니다. 백경 횟집의 입구입니다. 내비게이션으로 찾으셔도 되며, 근처에 영덕군청 등이 있어 근방으로 오기만 하면 쉽게 찾으실 수 있을 듯 합니다. 단지 골목이기에 주차공간이 협소하여 근처에 차를 대고 들어가야 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점심시간이 약간 지나 도착해서인지 근처에 주차를 할 수 있었는데요. 점심시간이나 성수기가 되면 주차할 공간이 거의 없을 것 같긴 하더군요. "공룡이다!" 입구 수족관에는 다양한 어종을 볼 수 있었는데, 특히나 눈에 띄었던 것은..
영덕 여행지 추천 장소로 급부상하고 있는 영덕 해상산책로를 다녀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영덕은 자주 찾는 바다 여행지 중 한 곳인데, 해상산책로는 처음으로 가 보았습니다. 함께 갔던 일행들 모두 처음 가 본 장소인 것 같더군요. 이 날은 영덕 여행의 필수 코스인 해맞이공원과 강구항 쪽에서 엄청난 인파가 몰렸더군요. 강구항 입구에서 강구항까지 차로 집인하는데에만 30분이 소요될 정도로 거북이 운행이 이어졌었습니다. 그런데도 이 곳, 해상산책로에는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있지는 않아 좋았습니다. 이번 영덕 여행 코스는 아래처럼 이어집니다. 오늘은 그 1편인 삼사해상산책로에 대한 내용입니다. 이 날은 날씨가 너무 덥지도, 그렇다고 춥지도 않은 딱 적당한 날씨였습니다. 일기예보상으로는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것으로 되..
영덕에서 대게를 먹고, 으레적으로 가는 해맞이공원을 거쳐 비행기전시장에 당도하였습니다. 영덕은 자주 갔었으나 비행기 전시장은 또 처음이었습니다. 길을 잘못 드는 바람에 영덕 풍력발전단지(풍력발전소)에 가려다가 비행기전시장으로 가버렸습니다. 어차피 거기서 거기이긴 한데, 이정표가 살짝만 자세히 되어 있었다면 어땟을까 하는 아쉬움은 남더군요. 아무튼 차량을 이용하여 바로 입구까지 갈 수 있었고,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바다의 전망이 좋았습니다. 반대로 강하게 부는 바람이 간혹 있었기에 시원하기도 했지만 너무 세찰때는 날려가 버릴듯하여 신경쓰이기도 했습니다. 해맞이 공원에는 역시나 관광객들이 많았습니다. 바람이 좀 불며 약간 쌀쌀한 날씨였습니다만 해가 쨍쨍하여 바다 구경하기에 좋았습니다. 영덕 비행기 전시장입니다..
영덕대게축제를 다녀왔습니다. 사실 대게가 먹고싶어 찾아간 것인데 영덕대게를 맛보고자 하니 역시 영덕대게축제장을 찾을 수 밖에 없더군요. 시간적인 이유로 축제 구경은 안하고 대게 먹고 근처 살짝 구경하고 되돌아왔습니다. 목적 자체가 대게를 먹는 것이었으니까요.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일단 대게 먹고 구경을 했는데요. 대게 먹고 난 후 하루종일 손과 입에서 진동해오는 대게 냄새 덕분에 향수가 진하게 남은 나들이였습니다. 영덕대게축제에서 만난 대게의 가격도 만만치 않더군요. 대게 자체가 워낙 비싸다보니 왠만하면 축제 기간보다는 제철이 딱 시작될 즘에 찾고자 했으나 어쩌다보니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영덕대게축제 및 영덕 맛집이나 강구항 대게를 맛보기 위해 찾아가실 여행객 분들은 대게의 가격이 음식점마다 천차만별이고..
[영덕 맛집] 강구항 태보횟집 - 모듬회와 간이 해수욕장이 있는 여행자들의 쉼터 오늘은 안동인이 추천하는 안동 맛집이 아니라 영덕 맛집 횟집이다. 이름하여 태보횟집. 2012년 6월 6일에 당일치기 영덕으로 떠난 후 점심 식사를 여기에서 했었는데, 아직도 블로그에 영덕 여행기를 업로드 하지 못하고 있다. 그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먼저 식사를 했던 영덕 횟집부터 올린다. 부제목은 계속해서 '직접 돈주고 사먹어 본 곳만 리뷰'. 오늘 리뷰할 태보횟집은 강구항과 해맞이 공원 사이쯤의 한적한 해변가에 위치해있다. 네비게이션으로 강구할을 거쳐 해맞이 공원쪽으로 길 따라 올라가다보면 만나볼 수 있다. 6월은 영덕에서 유명한 대게의 철이 아니기 때문에, 가격도 비싸지만 더 중요한것은 대게의 맛을 보장할 수 없다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