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후기] 영화감독 진모영 - 다큐멘터리의 세계 이제는 조금 익숙해졌다. 경북콘텐츠코리아랩의 강의와 네트워킹데이를 다녀와서 남들과는 다르게 장문의 글을 남기는 일은 요즘 나에겐 하나의 재미다. 나는 여기에서 싫은 소리만 늫어놓는, 말 안듣는 꼬맹이같다. 장문의 글은 나 스스로 많이 생각하고 많이 느꼈기에 남기는 것이다. 불후의 명강은 많은 것들을 느끼게한다. 시간이 흐르면서 이렇게 좋은 프로그램에 랩토커 단장역할로 임하고 있다는 사실이 참 다행이고 또 자랑스럽다.무언가를 배운다는건 재미있는 일이다. 특히 요즘처럼 빠르게 변하는 세상과 로봇의 발전, 총체적인 불황과 일자리 부족과 같은 오늘 날에는 배우는 것 외에는 답이없다. 배우면서 전문성을 키우고, 여러가지 방향으로 도전해서 실패하며 경험을 쌓고 자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