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목이 많이 아팠어서 부쩍 습도 관리에 신경을 쓰고 있는 요즘... 가습기도 사고 도라지차도 마시고 하면서 관리 중이다. 가습기가 있는데 현재 습도를 확인할 길이 없어서 습도계를 알아보다가 차라리 온도계와 습도계가 같이 나오는 제품이 좋을 것 같아서 또 다시 알아보았다. 여러 제품들이 있는데 다들 디자인이 마음에 안든다... 하.. 예전에 자전거도 디자인이 마음에 안들어서 바꾼적 있었지... 디자인에 민감한건 콘텐츠 제작할 땐 좋으나 실생활에서는 좀 불편해서 진짜 깔끔하거나 예쁘지 않은 이상 마음에 드는걸 찾기가 어렵다. 모래시계 살 때에도 그랬었고. 그러다가 마음에 드는 온습도계를 찾았다. 무인양품 제품이다. 무지 스타일에 간단한 디자인으로 깔끔하게 빠져있다. 뒷면에 건전지를 넣고 작동시키면 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