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나온 라면 - 삼양 국물자작 치즈커리 안녕하세요? 라면 성애자입니다. 새로나온 라면이 있다면 항상 호기심에 먹어보곤하죠. 올해엔 삼양에서 특히 새로운 라면이 많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삼양의 국물자작 치즈커리 컵라면을 먹어보았습니다. ▲ 귀여운 사이즈의 작은 컵라면입니다. 국물자작 치즈커리라는 이름이 새롭네요. 삼양에서 나왔고, 가격은 1,000원으로 적당한 편이며, 칼로리 290kcal 입니다. ▲ 면과 분말스프 1개가 들었습니다. 여기에서 저 분말스프 봉투의 내구성이 약해보이더군요. 어쩐 이유에서인지 좌측이 약간 터져서 가루가 일부 세어나오고 있었습니다. 스프 흔들어서 뜯은 다음 넣으시는 분들은 조심하셔야 할 듯해요.조리방법은 일반 컵라면과 동일합니다. 물을 따라내는 방식이 아니라 국물까..
새로운 라면 - 농심 태풍냉면 안녕하세요? 라면 성애자입니다. 마트에서 새로나온 라면이 있다면 항상 호기심에 먹어보곤하죠. 이번엔 농심에서 나온(사실 나온지는 꽤 되었지만 이제서야 먹어 본) 태풍냉면을 먹어보았습니다.▲ 마트에서는 낱개로 팔지를 않기 때문에 4개입 1봉을 구매하였습니다. 시원하고 매콤한이라는 부제목이 눈에 띕니다. 조리예의 연출된 이미지도 생각보다 괜찮네요. 하지만 저 고기와 계란과 오이, 열무 같은건 들어있지 않으니 기대를 하지맙시다. ▲ 칼로리가 465kcal군요. ▲ 포화지방, 트랜스지방, 콜레스테롤은 0이지만 나트륨이 1790mg! 한마디로 이 냉면 1그릇이면 1일에 섭취할 나트륨의 90%를 섭취하게 됩니다. 라면류가 다 그렇지만 나트륨 함량이 높은 편입니다. ▲ 조리법을 읽어봅니..
새로나온 비빔라면 삼양 토마토 비비올레 안녕하세요? 라면 성애자입니다. 마트에서 새로나온 라면이 있다면 항상 호기심에 먹어보곤하죠. 이번엔 삼양에서 새로나온 토마토 비비올레라는 독특한 이름의 비빔라면을 먹어보았습니다. ▲ 삼양의 매콤상큼 토마토 비비올레입니다. 마트에서 5개 들이 한 봉을 샀습니다. ▲ 칼로리가 485kcal군요. 국물까지 같이 있는 신라면이 500kcal대 인 것과 비교해보면 엄청 낮은 칼로리는 아니네요. ▲ 토마토.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 조리방법은 일반 봉지 비빔라면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적당히 삶아준 뒤 찬물로 행구고 액상스프를 뿌려 먹으면 끝! ▲ 구성품은 면, 액상스프, 파슬리후레이크입니다. 파슬리후레이크는 면을 삶을 때 같이 넣는게 아니라 제일 마지막에 뿌려먹는거군요. ..
치킨은 갑작스럽게 땡기는 특징이 있다. 요즘 날씨가 좋아서 밖에 나돌아 다니기 참 좋은데, 갑자기 치킨이 급격하게 땡겨서... 치킨을 배달시켜 먹고자 하였으나 마땅히 먹을 만한 것도 없는 것 같아서, 그나마 가장 가까운 안동 운안동의 땅땅치킨에 직접 방문해서 테이크 아웃 하기로 마음 먹었다. 집에서 출발하기 전에 전화로 주문 후 출발! 약간 빠른 걸음으로 가는데 15분 정도. 복귀하는데 15분 정도 걸렸으니 총 30분 정도 운동한 셈. 땅땅치킨의 대표메뉴인 SET 메뉴에서 이것은 세트 4번. 보통 세트 3번을 자주 먹는데 세트 4번에 있는 후라이드(?)가 참 맛이 좋아서 최근엔 세트 4번 위주로 먹음.ㅋㅋㅋ 들고 오는데, 냄새가 솔솔 올라오는 것이 마음이 급해서 헐레벌떡 걸어왔더니 땀이 흥건.. 땅땅치킨..
메기매운탕과 닭도리탕이 맛있는 안동 동악골 맛집 고향식당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안동 동악골에 위치한 안동 맛집 고향식당입니다. 동악골 자체가 매운탕으로 유명하지만 이 곳 고향식당은 그 중에서도 메기매운탕의 맛과 양으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저 역시 메기매운탕 위주로 먹다가 이번에 닭도리탕을 먹어보았는데 감명깊은 맛이었기로서니 블로그에 소개해드립니다. :) 메뉴판에 닭도리탕은 2인분으로 나와있지만 밥이랑 함께 먹는다면 양이 많아서 3인~4인까지도 가능할 정도입니다. 밥은 일반 공기밥과 돌솥밥이 있는데, 돌솥밥으로 주문! 메기매운탕도 양이 많고 맛이 일품입니다! 다른 메뉴는 먹어보지 않아서 모르겠습니다;; 에피타이저로 땅콩이 나옵니다. 콩은 까야 제 맛? 까먹는 맛이 있는 땅콩입니다. 특히 점심시간엔 사람들이..
아빠 어디가? 의 짜파게티와 너구리를 합친 짜파구리에 이어 다양한 퓨전라면요리가 나왔는데, 너구리 라면 대신 신라면을 넣어 먹어보니 맛이 있더군요. 그러다가 어제 무한도전 자메이카 편에서 정형돈의 를 보고, 급 땡겨서 오늘 만들어 먹었는데... 오징어 짬뽕과 짜파게티가 아닌 신라면과 짜장범벅으로 만들어보았습니다. 이름하야 신짜범벅! 사실은... 짜파게티가 없어서 대체제로 처박혀있던 짜장범벅으로 해봤는데... 오?! 더 괜찮은 듯!? 일단 오징어 짬뽕보다 신라면의 매콤함이 좋고, 개인적인 입맛에 짜파게티와 더 잘 어울리는 듯 합니다. 일반 짜파게티에는 올리브유가 들어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짜장범벅으로 할 경우에는 적당한 면의 양과 풍부한 스프의 장점이 있어 좋습니다. 라면 2개를 한꺼번에 요리해서 먹기에는..
얼마 전 마트에 갔다가 처음보는 컵라면이 있어 사봤습니다. 농심에서 나온 고추장 비빔라면 하모니 인데요. 컵라면. 저도 참 좋아하기 때문에 제가 직접 한번 먹어봤습니다. 이런 디자인을 가지고 있네요. 고추장이라는 단어와 어울리게 black과 red칼라로 디자인된 컵입니다. 예전에 언제고... 불닭볶음면이 처음 나왔을 때, 호기심에 먹었다가 매워서 고생한 적이 있어서 이번에도 떨리는 마음으로 먹어봤는데요. 가격은 1,500원으로 컵라면 치고 저렴한 금액은 아니네요. 칼로리 515로 다른 제품들보다 칼로리가 조금 높은 것 같습니다. 조리 방법은 뭐 다른 비빔 컵라면과 다를것 없이, 뜨거운 물 붓고 좀 기다렸다가 물 따라내고 비비면 끝! 다 비벼진 모습입니다. 스프라고 해봐야 고추장 소스 1개 뿐. 건더기는 ..
막상 사진을 업로드하고 글을 쓸려고 시작은 했는데 '진짜 이런거 까지 블로그에 올려야 하는가...'에 대한 생각이 드네요. 뭐, 짬나는 시간에 글이나 쓰자는 마음이 있고, 기록이나 추억 등에 대한 일기 형태의 측면이라는 점도 있어서 그냥 쓰기로 합니다.ㅎㅎ 개인적으로 전자렌지 사용빈도가 높아지고 있어서 전자렌지 전용 용기를 찾다가 글라스락을 구매했네요. 귀차니즘 때문에 별로 요리도 안해먹는 제가 글라스락 세트를 구매한 이유는 딱 세가지 입니다. 1. 전자렌지 전용 용기의 가격이 너무 높음 2. 한번 구매해두면 냉장고든 전자렌지든 도시락이든 뭐든 언제든지 쓸 수 있을 것 같아서. 3. 가격이 적당한 측면이 있음 큰 마음 먹고 남자인 제가 주방용품을 구매를 했네요;;; 이 구성은 글라스락 추천세트 52번 미..
생애 처음으로 처음으로 시도해보았습니다. 기존에 집에서는 각종 재료가 풍부해서 이것저것 대충 넣으면 얼추 맛이 나곤 했는데, 재료가 없는 상태에서 해보려니 두렵기도 하고 무섭기도 하고 했습니다. 원래는 그냥저냥 대충 끼니를 때우곤 했는데, 왜 겨울이면 뜨끈~~한 찌개 한그릇 하고 싶을 때 있자나요? ㅎㅎ 오늘이 바로 그날!! 그래서 미친듯이 조리했던 날!! 우선은 김치를 썰어 넣어야지요~ 가위로 송송 썰어놓아야지요~ 끓는 물에 김치 투하!! 찐하게 먹고싶어서 물의 양을 조금 적게 하였습니다 ~ 활활 타올라라!!! 물에 김치만 넣어서 끓여버리면 그냥 뜨거운 김치물이 되어 버리기 때문에, 고기도 넣어야죠 ^^ 참치........ 물론 물고기 ^^; 이걸 넣어주면 기름이 둥둥 뜨겟고 김치의 신맛도 없어지겟지요..